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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주말 데이트는 DDP에서? 아시아프(ASYAAF) 2019 참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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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프(ASYAAF)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 대학생 청년작가 미술축제입니다. 올해는 DDP에서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떤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지 간단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프(ASYAAF)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바로 방문할 수 있는 DDP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DDP는 이제 고인이 된 건축가 자하 하디드에 의해서 설계되었는데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DDP는 내부는 외부는 물론이고 내부도 디자인이 독특한 편입니다. 그래서 서울 근교에서 방문할 수 있는 출사지를 찾는 분들에게도 적합한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프(ASYAAF)는 디자인 둘레길을 따라서 조성되어 있는데 아시아 국적의 만 35세 이하의 작가 600명이 참여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파트1, 2로 나뉘어 있는 것으로 보아서 전시 작품의 한 번 바뀌는 것 같습니다.



아시아프(ASYAAF)의 입구에는 유주리 작가님의 SPOT이라는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참고 작품들은 판매도 진행되고 있으니 마음에 드는 작품은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제가 마음에 들었던 작품들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태희 작가님의 집앞의 여행자2입니다. 캔버스에 유채로 작업 되었습니다.



선병수 작가님의 Times Square입니다. 종이에 펜과 수채로 작업 되었습니다.



이호현 작가님의 토코투칸 버거입니다. 캔버스에 아크릴로 작업 되었습니다.



김승환 작가님의 Lick입니다. 캔버스에 유채로 작업 되었습니다.



이성 작가님의 Black nude 2입니다. 캔버스에 과슈로 작업 되었습니다.



김도영 작가님의 끈질긴 대화입니다. 캔버스에 아크릴로 작업 되었습니다.



박성모 작가님의 시선입니다. 캔버스에 유채로 작업 되었습니다.



김아롬새미 작가님의 악어입니다. 패널에 수채와 펜으로 작업 되었습니다.



김나현 자가님의 시선2입니다. 캔버스에 아크릴과 유채로 작업 되었습니다.



히메히메(김희연) 작가님의 Stroke 1입니다. 캔버스에 유채로 작업 되었습니다.



설윤지 작가님의 이름없는 식물원 2입니다. 캔서브에 유채로 작업되었습니다.



강은솔 작가님의 Extra Dimension – grid NO.25입니다. 캔버스에 유채와 합성수지로 작업 되었습니다.



소윤아 작가님의 꽃다발 2입니다.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었습니다.



아시아프(ASYAAF)에서는 젊은 작가들의 감성을 엿볼 수 있었는데 작품의 숫자도 많은 편이고 특히 마음에 드는 작품은 구매도 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된 부분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젊은 작자들의 작품 세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 정도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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