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의 카메라들은 동영상 촬영에 특화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상을 주로 촬영하는 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6K 24p 해상도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파나소닉 LUMIX DC-S1H를 발표했는데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나소닉 LUMIX DC-S1H에는 2,420만 화소의 풀프레임 센서가 탑재되었고 5축 손떨림 보정 기능도 내장되었습니다. 동영상 촬영 해상도는 6K 24p, 5.9K 30p, 5.4K 30p, 4K 60p 등을 지원합니다.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해상도나 프레임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높은 해상도의 동영상을 촬영할 때 센서나 프로세서에서 발생하는 열기는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파나소닉 LUMIX DC-S1H에는 별도의 쿨링팬이 내장되었습니다. 그런데 과연 먼지나 소음 그리고 진동을 어떻게 해결했을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나소닉 LUMIX DC-S1H에는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스위블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셀피 동영상을 촬영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단에는 모드 다이얼이 부착되어 있는데 중간에 락 버튼이 탑재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상태 표시 디스플레이와 각종 버튼이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의 레드 버튼은 아마도 동영상 촬영을 위한 목적으로 탑재한 것으로 보입니다.
옆쪽을 살펴보면 듀얼 메모리 카드 슬롯이 탑재되었습니다. 규격은 일반적인 SD카드와 SDHC 그리고 SDXC 등을 지원합니다. 원활한 동영상 촬영을 위해서는 속도가 빠른 제품이 필요해 보입니다.
반대쪽 옆면에는 동영상 촬영을 위한 풀사이즈의 HDMI와 USB 타입C 그리고 오디오 단자가 배치되었습니다. 그리고 옆쪽의 홈을 통해서 열기가 외부로 배출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파나소닉 LUMIX DC-S1H는 라이카의 L-마운트 렌즈들을 사용하는데 앞으로 기대되는 마운트라고 할 수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렌즈 계획이 공개되지는 않았습니다. 파나소닉 LUMIX DC-S1H는 6K 해상도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로 바디 가격은 $3,997.99(약 484만원)인데 스펙을 생각하면 적당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9월 25일 발매될 예정인데 높은 해상도의 동영상이 필요한 분들에게 메리트가 있을만한 제품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