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은 수많은 기기에 영향을 미쳤는데 대표적인 제품으로 MP3 플레이어와 콤팩트 카메라가 있습니다. 그런데 콤팩트 카메라는 거의 사라졌지만 의외로 MP3 플레이어는 DAP라는 이름으로 살아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소니에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MP3 플레이어 NW-A100(105)를 발표했는데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니 NW-A100(105)의 가장 큰 특징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속도가 빠를 것 같지는 않지만 멜론이나 벅스 등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한 부분입니다.
소니 NW-A100(105)의 전면에는 3.5인치 1280 x 72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를 구동시켜 주기 위해서 화면의 해상도가 낮지는 않은 편입니다.
소니 NW-A100(105)의 두시면은 심플한 느낌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색상은 레드, 오렌지, 애쉬 그린, 블루, 블랙 총 5가지입니다. 소니 A 시리즈의 주요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워크맨 40주면 제품도 같이 공개되었는데 모델명은 NW-A100 TPS이고 예전 TPS-L2 워크맨 모델을 베이스 제작된 케이스가 기본 제공됩니다.
소니 NW-A100(105)의 옆면을 살펴보면 다양한 버튼들이 배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MP3 플레이어들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주머니에 넣은 상태에서도 조작할 수 있습니다.
바닥을 살펴보면 드디어 WM 포트가 제거되고 USB C타입 커넥터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로SD 카드를 이용해서 용량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기본 용량은 16GB입니다.
소니 NW-A100(105)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 중보급형 수준의 제품이기 때문에 크게 부담스러울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번 모델은 활용도가 높은 안드로이드를 운영체제로 채택했기 때문에 활용도 높은 MP3 플레이어를 찾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