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출시되는 노트북은 데스크톱을 대체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에이수스에서는 데이터 분석이나 3D 애니메이션과 같은 작업에 적합한 엔비디아 쿼드로 RTX 6000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노트북 ASUS StudioBook One W590G6T를 공개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특징을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SUS StudioBook One W590G6T의 디자인은 상당히 세련된 편입니다. 사실 에이수스의 제품들은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는 항상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ASUS StudioBook One W590G6T에는 15.6인치 3840 x 216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100% 어도비 RGB를 지원하고 주사율은 120Hz입니다.
ASUS StudioBook One W590G6T의 스펙을 확인해보면 인텔 i9-9980HK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Quadro RTX 6000 그래픽카드 그리고 32GB 램을 탑재했습니다. 최고 수준의 노트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SUS StudioBook One W590G6T의 CPU와 GPU는 상판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부분은 상판을 들어 올렸을 때 약간 공간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키보드가 뜨거워지지 않기 때문에 작업할 때도 유용할 것 같습니다.
ASUS StudioBook One W590G6T의 입출력포트를 확인해보면 3개의 썬더볼트3 커넥터가 탑재되었습니다. 고속으로 데이터를 전송해야 하므로 썬더볼트3가 다수 탑재된 것 같습니다.
ASUS StudioBook One W590G6T는 CUDA-X를 이용해서 고속으로 데이터를 처리하거나 레이 트레이싱을 이용한 그래픽 작업을 많이 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입니다.
ASUS StudioBook One W590G6T 엔비디아 Quadro RTX 6000 그래픽카드를 탑재하고 있으므로 출장지에서 작업해야 하는 엔지니어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가격은 공개되지 않는데 스펙을 생각해보면 저렴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