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톤플러스 시리즈는 넥밴드 블루투스 이어폰을 대표하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코드프리 형태로 블루투스 이어폰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시기에 LG전자에서는 LG 톤플러스 프리라는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 어떤 특지을 가졌는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G 톤플러스 프리는 다른 완전무선 이어폰과 같이 이어버드와 크래들의 조합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무게는 각각 6.8g과 41.4g인데 휴대하는데 부담스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LG 톤플러스 프리의 특징을 확인해 보면 우선 사운드는 영국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에서 튜닝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IPX4 등급의 생활 방수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운동할 때도 착용할 수 있습니다.
LG 톤플러스 프리에는 터치 컨트롤 패드가 탑재되었는데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을 실행시킬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톤앤톡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음성과 진동으로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LG 톤플러스 프리는 세미 오픈형 디자인을 채택했고 이어팁은 3종류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2개의 MEMS 마이크가 탑재되어서 깨끗한 음성 통화도 가능합니다.
LG 톤플러스 프리에는 UV nano 기술이 적용되어서 유해 세균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손으로 많이 만지는 제품이기 때문에 위생을 위해서 UV nano 기술이 적용된 것 같습니다.
LG 톤플러스 프리는 한 번 충전으로 약 6시간 음악을 들을 수 있고 크래들을 이용하면 최대 24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족하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LG 톤플러스 프리의 가격은 25만 9천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블랙 색상은 10월 28일 출시될 예정이고 화이트 컬러는 11월 중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LG전자는 원래 블루투스 이어폰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와 기술력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LG 톤플러스 프리의 완성도도 부족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럼 다음에는 실제 리뷰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