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리그의 중국의 카메라 액세서리 전문 제조사입니다. 저도 소니 A7M3 케이지 등 몇 가지를 구매해서 사용해보았는데 가성비가 상당히 뛰어난 편입니다. 그리고 광군제 시즌을 맞아서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몇 가지를 구매했고 그중의 하나가 바로 스크류 드라이버 및 렌치가 있는 SmallRig 접이식 공구 세트입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 특징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몰리그 육각렌치 접이식 공구는 전용 하드 케이스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그리고 겉면에는 SmallRig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공구 자체는 금속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가방 안에서 카메라를 손상시킬 수 있으니 케이스를 가능하면 휴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드 케이스의 내부를 확인해 보면 메시 파우치가 별도로 부착되어 있는데 스몰리그 육각렌치 접이식 공구가 케이스 내부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스몰리그 육각렌치 접이식 공구는 소프트 파우치에 수납되어 있습니다. 포장 상태가 중국 브랜드임을 고려하면 상당히 뛰어난 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몰리그 육각렌치 접이식 공구는 스테인리스와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저는 $18.17에 구매했는데 가격 대비 품질은 상당히 뛰어난 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반대쪽 옆면을 확인해 보면 M2.5, M3, M4, M5, 1/4 x 2 나사 홈이 준비되어 있는데 여분의 예비 나사를 보관하는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비 나사는 별도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스몰리그 육각렌치 접이식 공구는 총 7개의 공구가 수납되어 있습니다. 맥가이버 나이프처럼 디자인되어 있어서 다양한 카메라 관련 제품을 사용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옆쪽의 모서리 부분에는 스트랩을 걸 수 있는 고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손목 스트랩을 걸어서 조금 더 편리하게 스몰리그 육각렌치 접이식 공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옆쪽을 확인해 보면 3, 4, 3/16 육각 렌치가 포함되어 있는데 삼각대 등 다양한 나사를 조이는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규격을 지원하기 때문에 서로 다른 사이즈의 장비를 사용하는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반대쪽 옆면에는 기다란 형태의 일자 스크루 드라이버 포함되어 있는데 삼각대 플레이트를 조이는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의외로 야외에 나가면 동전을 찾기 어렵습니다.
2.5 육각 렌치는 삼각대 헤드의 특징 부의를 조이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이즈의 육각 렌치는 의외로 삼각대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Torx T25 별 드라이버의 경우에는 특정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역시 삼각대 등의 다리를 조이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방금 테스트해보았는데 의외로 여러 나사에 잘 맞는 편입니다.
플러스 드라이버는 카메라 장비들에서는 많이 활용되지 않지만, 두루두루 활용도가 높은 공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가장 사용하는 공구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스몰리그 육각렌치 접이식 공구는 다양한 규격의 카메라 액세서리를 사용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SmallRig는 중국의 브랜드이기는 하지만 품질이 상당히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단 하나의 공구로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고 싶은 포토그래퍼들에게 스몰리그 육각렌치 접이식 공구를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