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은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유통 플랫폼입니다. 특히 할인을 많이 하므로 시기만 잘 맞추면 저렴하게 게임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도 라이브러리에 있는 게임을 대부분 플레이해 보지는 않았지만 수집하고 소장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팀 지갑을 문화상품권을 이용해서 충전하는 방법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충전하기 위해서는 우선 Steam을 실행시킨 후에 오른쪽 위에 있는 아이콘을 선택해 내 지갑 보기를 클릭해주면 됩니다. 저는 배틀그라운드의 상자를 열심히 개봉해서 지속해서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잔액은 5천원과 만원 그리고 2만 5천원 등으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약간 상술이 보이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게임의 금액에 딱 맞게 설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수리가 남기 때문에 나중에 또 충전해서 게임을 구매하게 됩니다.
결제 수단을 확인해 보면 문화상품권이 바로 준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카드와 통신사 그리고 토스까지 지원합니다. 오리진같은 플랫폼에 비하면 접근성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문화상품권으로 충전을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동의 절차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만원 단위로 여러 번 충전할 수 있으니 문상이 할인할 때 구매해 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Degica로 이동을 선택하면 컬쳐랜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별도의 메뉴가 실행됩니다. 참고로 컬쳐랜드 계정은 조금 잘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팀에 문상으로 지갑을 충전하기 위해서는 컬쳐랜드에 먼저 충전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뽐뿌와 같은 사이트를 지켜봐 보면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9만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충전이 완료되고 지갑을 확인해보면 숫자가 늘어나 있습니다. 그리고 배틀그라운드를 구매하면 되는데 현재 16,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게임들도 세일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상품권을 이용해서 스팀 지갑을 충전하는 방법을 확인해 보았는데 조금만 부지런하면 10% 할인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블프 시즌에는 게임들이 많이 할인하기 때문에 게임을 수집할 계획이 있는 분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