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항상 휴대하는 제품의 특성상 가족이나 친구들의 사진들을 놓치지 않고 담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추억들은 결국 갤러리 내부에만 존재하고 기억도 희미해지고 맙니다. 그래서 이번 후기에서는 소중한 추억을 사진집으로 출판할 수 있는 KT 멤버십 포토북 정기배송 서비스를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KT 포토북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한 편입니다. 우선 스마트폰에서 KT 멤버십 앱을 실행시키면 “여름휴가의 추억을 포토북으로 만들고 호캉스 가자”라는 문구의 배너를 클릭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현재 KT 포토북 서비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벤트가 안내됩니다. 안다즈나 노보텔 호텔 숙박권이나 에어팟 프로 그리고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키프티쇼 등이 제공되는데 한 번 응모해 보시길 바랍니다.
포토북 이벤트 바로가기 : https://url.kr/ehXy2p
KT 포토북 서비스의 특징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출시 기념으로 첫 달 한 권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그리고 두 번째 달부터 멤버십 포인트를 이용해서 10% 할인을 받으면 한 달에 4,5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KT 포토북의 규격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사이즈는 6x6인치이고 사진은 총 22장 26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소프트 커버 형태로 제작되고 시중 가격은 11,900원이라고 합니다.
KT 포토북 서비스의 편리한 부분 중의 하나는 AI 편집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사진들이 자동으로 추천되기 때문에 직접 선택해야 한다는 수고스러움을 조금은 덜 수 있습니다.
KT 포토북 서비스는 매달 6x6인치 크기의 사진집을 만들던가 아니면 4달을 모아서 8x8인치 하드 커버 형태의 프리미엄 포토북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작된 포토북은 KT 올레tv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문이 완료되고 약 2시간 정도가 지난 후에 채널 #4747을 누르면 관련 내용이 표시됩니다. 포스팅의 아래쪽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 포토북 서비스의 활용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우선 매달 우리 아이의 성장 앨범을 만들어줄 수도 있고 연인들끼리 추억을 기억하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반려동물의 사진집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포토북 시작하기를 선택하면 편집을 위한 “포토북”이라는 별도의 앱을 설치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메뉴는 포토북 만들기나 보관함 그리고 올레 tv로 포토북 보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포토북 만들기를 선택하면 AI가 추천하는 포토북이나 직접 사진 선택해서 만들기 두 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장된 사진의 숫자가 많은 편이고 선택하는 과정이 귀찮다면 AI를 믿어 보시길 바랍니다.
AI가 추천하는 포토북을 선택하면 자신의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들을 분석해서 포토북을 만들어줍니다. 구성이 괜찮다고 생각되면 바로 주문해서 현상하면 되고 아니면 수동으로 선택해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직접 사진 선택해서 만들기를 이용하면 갤러리에서 직접 사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총 22장만 골라주면 되는데 특히 첫 번째와 두 번째 사진은 신경 써서 순서를 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커버도 다양한 디자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커버의 사진은 1번 사진을 기준으로 제작되고 레이아웃이나 패턴이 추가되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분위기에 맞게 선택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표지에 들어갈 제목을 입력해주어야 합니다. 포토북의 콘셉트에 맞게 이름을 결정해주면 되고 최대 23자리까지 입력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폰트나 형태를 조금 따르게 변경할 수 없다는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다음을 눌러서 KT 포토북의 레이아웃을 확인해 보면 첫 번째 사진은 표지로 활용되고 두 번째 사진은 두 번째 페이지의 오른쪽에만 표시됩니다. 그리고 사진의 아래쪽에는 자신이 원하는 문구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저장을 누르면 포토북이 보관함에 저장됩니다. 그리고 다시 편집하거나 삭제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완료되었다고 생각되면 주문하기를 눌러서 현상할 수 있습니다.
포토북 주문하기를 선택하면 두 가지 배송 방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편은 무료이고 택배는 착불입니다. 배송 기간에서 차이가 있는 편인데요.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선택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KT 포토북 서비스에서는 주문된 포토북을 올레tv에서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는 기가지니2와 연결했는데 주문하고 약 2시간 정도 후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이 포토북을 살펴보면 제작 완료 횟수와 제작 가능 횟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작이력/추가주문/주문 취소나 포토북 구독 해지하기와 같은 기능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 달 무료로 사용한 후에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해지 메뉴를 통해서 바로 KT 포토북 서비스의 구독 취소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약정과 위약금이 없다는 점이 유용한 부분입니다.
KT 포토북 서비스의 주문이 완료되면 올레tv에서도 포토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채널 넘버는 #4747이고 두 시간 정도 기다리면 문자로 올레tv로 전송되었다는 내용이 안내됩니다.
그러면 TV를 통해서 KT 포토북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큰 화면에서 정리된 앨범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유용한 부분입니다. 참고로 올레TV는 최대 4대까지 연동할 수 있습니다.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데 우편은 최대 14일, 택배는 2~3일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포장은 KT 포토북 서비스를 위해서 별도로 개발된 패키지로 보이는데요. 콤팩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KT 포토북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편집 단계에서 선택한 커버를 기준으로 제작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레이아웃과 디자인이 다채로운 편이어서 주제에 맞게 선택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내부를 확인해 보면 첫 장의 왼쪽은 비어 있고 두 번째 장부터 사진이 좌우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편집할 때 신경을 써주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만듦새나 컬러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KT 포토북은 요즘과 같이 사진을 인쇄하지 않는 시대에 추억을 되새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KT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하면 매달 크게 부담 없는 금액으로 가족이나 친구 그리고 반려동물들의 앨범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이 유용한 부분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첫 달 무료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으니 KT 가입자들은 한 번 체험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