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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사전 체험판 플레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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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애플의 아이폰 12 발표회장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라는 모바일 버전의 롤이 시연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궁금증이 생겼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검색해 보니 사전 체험판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어서 간단하게 체험해 보았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 특징을 간단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를 설치하면 한국어 엄성 채팅 자원을 다운로드 할 것인지를 물어보는데요.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한국어로 각종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설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음에는 로그인을 해야 하는데요. 사전 체험판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구글 계정만 지원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현시점에서는 구글 계정으로만 로그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라이엇 계정을 가지고 있냐고 다시 물어보게 됩니다. 구글과 라이엇 계정을 연동시켜 놓으려는 것 같은데요. 아래쪽에 있는 ‘라이엇 계정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를 선택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다시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을 선택하면 계정의 이름을 생성할 수 있는 메뉴가 표시됩니다. 구글과 라이엇 계정을 묶어 놓기 위해서 초기 가입 절차를 약간 복잡하게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를 플레이하는 방법이 안내됩니다. PC 버전의 롤과 큰 차이는 없지만 모바일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부분들이 간소화되어 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챔피언은 초반에 튜토리얼을 진행하면 레벨에 따라서 몇 명씩 추가되는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아마도 별도로 구매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챔피언을 선택하는 화면은 PC 버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편입니다. 그리고 챔피언의 숫자는 컴퓨터 게임과 완벽하게 동일하게 맞추지는 않겠지만 지속해서 추가된다고 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게임 화면을 살펴보면 PC 버전의 조작성을 따라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복잡한 롤의 특성상 일반적인 모바일 게임과 비교하면 조작의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그래도 CS 막타를 치는 것이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컴퓨터 버전의 롤처럼 우리 편과 상대 편의 KDA과 아이템 상태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는 전히 처음부터 새롭게 제작되었기 때문에 일부 조작감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템도 큰 틀에서는 PC버전과 차이가 없고 추천 템을 조금 더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템이 탑재되었습니다. PC 버전을 많이 플레이해본 게이머라면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스킨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 같은데 과연 정식 버전에까지 스킨 정보가 남아 있을 지는 조금 의문입니다. 루머에 따르면 유지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저는 갤럭시 S20+에서 플레이를 해서 전혀 끊어짐이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그래픽 수준이 높은 게임이라서 일부 보급형 스마트폰에서는 제대로 플레이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롤은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는 롤을 모바일 버전으로 완벽하게 컨버팅을 했습니다. 조작감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정식으로 출시된다면 엄청난 인기가 있을 만한 게임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게임 자체가 캐주얼하지 않고 복잡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낮지 않다는 점은 PC 버전의 롤과 같은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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