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우리나라에서 단순한 커피 체인점 이상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다양한 굿즈들이 출시될 때면 아침부터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플레이모빌과 함께 총 8가지 스타벅스 스페셜 에디션 플레이모빌 피규어를 공개했습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새로운 제품이 판매될 예정인데요. 저는 우선 바리스타 조이를 구매했습니다.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굿즈의 박스는 콤팩트한 크기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전면에는 4세 이상 가지고 놀라는 문구와 함게 70497이라는 모델 번호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박스의 뒷면을 살펴보면 2019년 12월에 몰타에서 제작된 제품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법 오랜 시간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소문에는 여름 정도에 출시 예정이었다고 하네요.
박스의 옆쪽을 확인해보면 스타벅스 파트너 조이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4일에 커피 마스터 준, 티소믈리에 로이 그리고 21일에 회사원 제이, 하이커 제니 등 다양한 피큐어들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굿즈의 구성품은 심플한 편이고 앞치마와 모자 그리고 컵과 계량컵이 제공됩니다. 전체적임 품질은 상당히 뛰어난 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프로젝트 소개가 표시된 작은 문서도 하나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오랜 시간 서로의 곁에 있어 준 스타벅스의 파트너와 고객을 피규어로 구현했다고 합니다.
플레이모빌은 독일의 디자이너 한스 벡의 의해서 개발이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aaksg은 편이고 특히 다양한 캐릭터들이 출시되고 있어서 수집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커스텀이 포함된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조이나 준의 스티커가 랜덤으로 제공됩니다. 일반과 리저브 매장에서 제공되는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굿즈의 높이는 7.5cm로 책상 위에 올려 놓기에 적합합니다. 그리고 가슴에 있는 스타벅스의 로고 각인이 기대했던 것 보다 정밀한 편이었습니다.
플레이모빌은 팔이나 다리 그리고 머리 등을 약간씩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전시 패턴에 따라서 포즈를 약간씩 변경할 수 있습니다.
뒤쪽을 확인해보면 땋은 머리도 정밀하게 구현이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퀄리티는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바리스타 페이보릿 음료 6잔 중에 하나와 함께 12,000원입니다.
앞치마와 모자 그리고 컵을 모두 착용한 상태는 위와 같습니다. 총 8종의 피규어 중에서 가장 스타벅스를 상징하는 제품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저는 커피 마스터 준이나 티소믈리에 로이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컵에 인쇄된 스타벅스의 로고나 MAX 표시도 깨알 같은 디테일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신경을 많이 쓴 굿즈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각종 액세서리를 풀로 장착한 뒷모습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받은 제품의 스타벅스 S가 각인이 약간 지워졌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굿즈는 오랜만에 구매할 만한 스타벅스 관련 제품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특히 종류가 다양한 편이어서 수집하는 재미가 있고 퀄리티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모든 제품을 구매하려는 분들은 플레이트를 추가 구매해서 전시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14일이 다시 몇 몇 제품을 구매하고 다시 후기로 찾아 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