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스마트워치입니다. 사실 처음 애플에서 시계를 출시한다고 했을 때 우려를 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대세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애플워치 7세대가 공개되었고 스트랩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애플워치 7세대의 정품 스트랩의 종류와 가격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살펴볼 스트랩은 기본적인 솔로 루프입니다. 신축성이 있는 액상 실리콘 고무 소재로 제작되었고 별도의 버클이 없는 형태로 디자인되어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구매할 때 자신의 손목 크기를 정확하게 측정한 후에 사이즈를 선택해야 합니다. 색상은 잉글리시 라벤더와 마리골드 등 상당히 다채로운 편이고 가격은 65,000원입니다.
브레이드 솔로 루프는 신축성 있는 재활용 직물과 실리콘 스레드로 제작된 스트랩입니다. 상당히 독특한 느낌을 주는 편이고 특히 저는 프라이드 에디션 브레이드 솔로 루프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역시 사이즈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고 가격은 125,000원입니다.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가장 구매하게 되는 제품입니다.
스포츠 밴드는 불화탄성종합체와 핀앤턱 잠금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땀을 흘리게 되는 운동을 할 때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색상은 클로버와 다크 체리 등 다채로운 편이고 가격은 65,000원입니다.
스포츠 루프는 가볍고 통기성 좋은 나일론 레이어로 제작되었습니다. 특히 후크 앤드 루프 패스너 타입으로 디자인되어 있어서 간편하게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65,000원입니다.
Nike 스포츠 밴드는 불화탄성중합체 소재로 제작되었고 특히 통기성을 위해서 여러 개의 구멍이 뚫려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격렬한 운동을 하는 분들에게 적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가격은 65,000원입니다.
Nike 스포츠 루프는 유연한 우븐 나일론 소재로 제작되었습니다. 색상은 카고 카키, 서밋 화이트, 블랙 중에서 선택을 할 수 있고 밴드 부분에 나이키 로고가 배치되어 있다는 점이 디자인적인 측정입니다. 그리고 가격은 65,000원입니다.
프랑스에서 제작된 루 그라나다 가죽 소재의 가죽 링크는 세련된 느낌을 주는 편이고 특히 별도의 버클이 없이 자석으로 깔끔하게 고정이 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125,000원입니다.
그라나다 가죽으로 제작된 모던 버클의 경우에는 상당히 우아한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특히 마그네틱 잠금장치로 구성된 버클의 상당히 세련된 형태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205,000원입니다.
아마도 가장 인기 있는 밴드 중의 하나는 바로 밀레니즈 루프입니다. 이탈리아산 특수 기계식 스테인리스 스틸 메시를 직조해서 제작되었는데요. 깔끔한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참고로 가격은 125,000원입니다.
실버 링크 브레이슬릿은 316L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되었고 커스텀 버터플라이 잠금장치가 적용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손목시계와 같은 느낌으로 사용하고자 할 때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485,000원입니다.
스페이스 블랙 링크 브레이슬릿은 실버 링크 브레이슬릿와 같은 형태로 디자인되었지만 다이아몬드와 유사한 탄소층이 더해졌고 가격 역시도 625,000원으로 조금 더 비싼 편입니다.
에르메스 점핑 싱글 투어의 경우에는 아마도 Hermès 이름이 붙은 제품 중에서는 가장 저렴할 것 같습니다. 수영도 할 수 있는 직물 소재로 제작되었고 가격은 449,000원입니다.
에르메스 스위프트 가죽 스트랩의 경우에는 다양한 형태로 디자인되었고 프랑스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을 한다고 합니다. 시계 페이스도 밴드에 어울리도록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가격은 599,000원입니다.
에르메스 스위프트 가죽 아뜰라주 더블 투어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밴드가 두 번 손목을 감싸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액세서리적인 느낌을 조금 더 강조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659,000원입니다.
Hermès 가죽 Gourmette 더블 투어같은 경우에는 1930년대 반려견 목줄 디자인을 재해석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독특한 느낌을 주는 편이고 가격은 1.190.000원입니다. 참고로 색상은 포브 단일 컬러입니다.
에르메스 스위프트 가죽 싱글 투어는 일상적으로 착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479,000원이고 색상은 블루 린이나 골드 등 다채로운 편입니다. 그리고 유사한 디자인의 바레니아 싱글 투어 디플로이먼트 버클의 가격은 719,000원입니다.
지금까지 애플워치 7세대 정품 스트랩(밴드) 종류와 가격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았습니다. 특히 제가 마음에 들었던 제품은 무난한 밀레니즈 루프와 그나마 저렴하게 에르메스 가죽을 체험해 볼 수 있는 Hermès 가죽 라인업이 제품이었습니다. 이제 애플워치 7세대가 슬슬 배송되기 시작하는 시점이 되었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밴드를 선택하실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