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TV는 Apple에서 출시한 셋톱박스로 2007년 1세대 제품을 시작으로 현재 애플 TV 4K 2세대가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Apple TV+는 넷플릭스와 같은 OTT 서비스로 오리지널 TV 시리즈는 물론이고 영화나 각종 다큐멘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애플 TV 4K 2세대 셋톱박스와 Apple TV+를 비롯한 애플원(Apple One) 통합 요금제가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 특징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 TV 4K 2세대의 스펙을 살펴보면 아이폰XS에 탑재되었던 애플 A12 바이오닉 프로세서가 내장되었고 4GB 램 그리고 32/64GB 내장 메모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돌비비전과 HDR10 그리고 4K/60p 해상도까지 지원합니다.
애플 TV 4K 2세대에 포함된 Siri Remote 2세대의 경우에는 드디어 전면 유리가 제거되어서 파손의 우려가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시리를 이용해서 다양한 기능을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
최근 오징어 게임을 비롯한 한국 관련 콘텐츠들이 전 세계적으로 크게 흥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애플에서는 Apple TV+의 국내 출시와 함께 애플 오리지널 시리즈인 이선균 주연의 Dr. 브레인과 파운데이션 그리고 인베이션과 같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애플 TV 4K 2세대의 가격을 살펴보면 32GB 모델은 239,000원이고 64GB 모델은 239,000원입니다. 그리고 Apple TV+를 시청할 수 있는 Apple One은 매달 6,500원입니다. 아쉽게도 Apple One Premier이 서비스되지 않아서 Apple Fitness+를 사용할 수는 업습니다.
애플 TV와 Apple TV+의 국내 출시 소식은 조금은 갑작스럽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물론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꾸준하게 들려왔지만 조금은 일이 빠르게 진행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평소 애플의 제품들로 생태계를 꾸몄던 분들은 한 번 구매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