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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뮤다에서 스마트폰이? 디자인과 스펙, 가격 분석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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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뮤다는 에어 엔진이나 에어 팬 그리고 더 토스터와 같은 제품들로 국내에 잘 알려진 일본의 가전제품 제조회사입니다. 감성적인 디자인과 독특한 디자인을 제공해서 국내에서도 인기가 있지만 너무 마케팅에 치중한다는 반대 의견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일본에서 발뮤다 스마트폰을 공개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특징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퀄컴 스냅드래곤 765 프로세서

2. 4.9인치 FULL HD 디스플레이

3. 104,800엔(약 108만원)의 가격

 

 

발뮤다 스마트폰의 스펙을 확인해 보면 퀄컴 스냅드래곤 765 프로세서와 6GB 메모리 그리고 128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습니다. 전형적인 중급형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뮤다 스마트폰의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발뮤다의 CEO인 테라오 겐의 인터뷰에 따르면 콤팩트하고 우아하게 디자인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최근의 스마트폰이 점차 커지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어서 약간 불편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발뮤다 스마트폰에는 4.9인치 FULL HD(1920 x 108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그런데 약간 논란이 되는 부분은 베젤의 두께가 최신 스마트폰과 비교해서 상당히 넓음에도 불구하고 펀치홀 전면 카메라가 탑재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화면의 크기가 작은 편이어서 그립감은 좋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발뮤다 스마트폰의 뒷면에는 4.800만 화소의 F1.8 조리개의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옆쪽에는 LED와 지문인식 센서가 통합된 전원 버튼이 탑재되었습니다. 구성은 약간 독특한 편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발뮤다 스마트폰에는 발뮤다에서 일부 기본 앱들의 디자인을 담당했다고 합니다.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는 워낙 강점이 있는 회사에서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드웨어 제조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발뮤다 스마트폰의 가격은 104,800엔(약 108만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스펙과 시대에 뒤떨어진 디자인을 생각하면 과도한 금액이 책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리 발뮤다가 감성으로 유명한 회사이기는 하지만 이번 발뮤다폰의 경우에는 도를 넘어간 느낌입니다. 국내 정발 가능성도 없으니 일본에서는 2021년에 이러한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용도로만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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