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키보드를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면 앞쪽의 높이 때문에 손목 받침대가 필요한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시중에는 나무나 아크릴 심지어 메탈까지 다양한 팜레스트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손에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라면 코팅이 되어 있지 않은 나무 재질을 추천합니다. 그럼 이번 리뷰에서는 제닉스 XPAM 대나무 키보드 팜레스트 텐키리스 버전의 특징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풀배열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닉스 XPAM 대나무 키보드 팜레스트 기본과 브라운 두 가지 버전을 구매했습니다. 패키지 색상도 차이가 있고 전면에는 BAMBOO PALMREST XPAM이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제닉스 XPAM 대나무 키보드 팜레스트는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습니다. 기본 색상은 대나무의 느낌이 나는 편이고 브라운은 체리와 같은 나무로 제작된 것 같은 느낌을 주지만 대나무입니다. 저는 기본 컬러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바닥을 살펴보면 좌우에 미끄럼 방지 고무 패드가 부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크기가 제법 큰 편이어서 타이핑을 할 때 손목 받침대 자체가 움직이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제닉스 XPAM 대나무 키보드 팜레스트의 옆면을 살펴보면 경사가 있어서 편안하게 타이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가격을 생각하면 만듦새도 우수한 편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제닉스 XPAM 대나무 키보드 팜레스트의 색상은 2가지로 출시되었고 자신의 키보드의 컬러에 따라서 매칭을 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이즈도 일반적인 텐키리스 키보드와 거의 딱 맞는 편입니다.
제닉스 XPAM 대나무 키보드 팜레스트에는 PU코팅이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손에 약간의 땀이 나는 편인데 크게 끈적임이 느껴지지는 않았고 장시간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중간 부분이 약간 솟은 형태로 제작되었다는 점은 불편했습니다.
제닉스 XPAM 대나무 키보드 팜레스트는 상당히 높은 가성비를 갖춘 제품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특히 대나무로 제작되어서 손에 땀이 나는 분들도 크게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한 부분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조금 더 편안하게 타이핑을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제닉스 XPAM 대나무 키보드 손목 받침대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