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는 중국의 선전시에 2006년 설립된 드론 전문 제조사입니다. 현재는 경쟁자가 없을 정도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산업용과 소비자용 드론 시장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제품의 완성도가 높은 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신형 FPV(First Person View) 드론 DJI 아바타(AVATA)를 발표했는데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몰입감 넘치는 비행 경험 제공
2. 직관적인 모션 컨트롤러 포함(옵션에 따라 다름)
3. 4K 안정화 동영상 촬영
4. 작은 크기와 날렵한 디자인
5. 내장 프로펠러 가드 제공
6. HD 저지연 전송
DJI 아바타(AVATA)는 DJI Avata 프로 뷰 콤보(169만원)와 DJI Avata 플라이 스마트 콤보(139만원) 그리고 DJI Avata (기체 단품, 69만 3천원) 3가지 옵션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옵션에 따라서 구성품의 차이가 있으므로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DJI Avata 프로 뷰 콤보에는 DJI Goggles 2와 DJI 모션 컨트롤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몰입감 놈치는 비행 경험ㅇ르 체감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직관적인 모션 컨트롤러를 통해서 간편하게 컨트롤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DJI 아바타(AVATA)의 크기는 180×180×80mm이고 무게는 약 410g입니다. 그리고 최대 호버링 시간은 18분, 최대 비행 거리는 11.6km입니다. 참고로 최대 속도는 8m/s (일반 모드), 14m/s (스포츠 모드), 27m/s (수동 모드)로 상황에 맞게 설정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모델명은 QF2W4K입니다.
DJI 아바타(AVATA)의 카메라 스펙을 확인해 보면 4800만 화소의 1/1.7” CMOS 센서가 탑재되었습니다. 렌즈는 화각은 FOV: 155° 초광각이고 조리개는 F/2.8입니다. 그리고 4000x3000 픽셀의 이미지와 4K(50/60fps)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틸트 짐벌과 함께 매끄러운 영상을 위한 RockSteady 2.0 및 HorizonSteady와 같은 기능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DJI 아바타(AVATA)는 고속으로 동작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제품과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서 내장 프로펠러 가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하양 양안 비전 시스템과 ToF 적외산 감지 시스템을 탑재해서 안정성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DJI 아바타(AVATA)에는 O3+ 동영상 전송 시스템과 2T2R 전방위 안테나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래서 최대 10km 거리에서 1080p 해상도의 동영상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DJI 아바타(AVATA)는 FPV 레이싱 드론 시장에서도 DJI가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DIY 형태의 제품이 조금 부담스러운 분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래서 FPV 레이싱 드론에 취미가 있는 분들은 DJI 아바타(AVATA)를 주목해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