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맥북 프로는 대표적인 플래그십 노트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장소에서 사진이나 동영상 편집이나 혹은 프로그래밍 작업을 하려는 분들에게 상당히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M2 Pro 및 M2 Max 프로세서를 탑재한 6세대 맥북 프로(MacBook Pro) 14인치와 16인치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형 애플 맥북 프로(MacBook Pro)의 가장 큰 차별점은 M2 PRO와 M2 MAX 프로세서를 탑재했다는 점입니다. 각각 최대 12코어의 CPU와 최대 19, 38코어 GPU 그리고 32GB/96GB 통합 메모리, 200GB/s, 400GB/s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합니다. 참고로 Arm코어 기반이고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신형 맥북 프로(MacBook Pro)에는 14인치와 16인치 Liquid Retina XDR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미니 LED 기반으로 제작되었고 해상도는 각각 3024 x 1964(254ppi)와 3456 x 2234(254ppi)입니다. 그리고 120Hz 가변 재생률을 제공하는 ProMotion 기술이 적용되었고 전체 화면의 밝기는 1000니트, HDR 콘텐츠를 사용할 때 부분 최대 밝기는 1600니트입니다. 노치 디자인이 적용되기는 했지만 품질면에서는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신형 맥북 프로(MacBook Pro)는 14인치와 16인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었습니다. 14인치 모델의 무게는 약 1.6kg이고 16인치 모델은 2.15kg입니다. 크기와 무게가 제법 차이나기 때문에 자산의 사용 패턴에 따라서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신형 맥북 프로(MacBook Pro)의 입출력 포트를 확인해 보면 맥세이프(MagSafe 3)와 3개의 썬더볼트4 그리고 헤드폰 잭과 SDXC 카드 슬롯 그리고 HDMI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USB-A 단자가 없어서 허브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구성 자체는 크게 부족하지 않은 편입니다.
애플의 MagSafe 3 포트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자석으로 고정되기 때문에 상당히 사용하기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본 사람들이 만족감은 상당히 높은 편인 것 같습니다.
신형 맥북 프로(MacBook Pro)는 사소한 부분에도 상당히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우선 1080p 카메라를 탑재해서 선명한 화질로 영상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튜디오급 3 마이크 어레이와 6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했습니다. 그래서 영상이나 음성 편집 작업을 하려는 분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신형 맥북 프로(MacBook Pro)에는 풀사이즈 기능키가 탑재되었습니다. 키보드 키감은 깔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위에는 터치 아이디(Touch ID)가 탑재되었습니다. 잠금 해제와 웹 사이트 로그인, 앱 스토어(App Store) 콘텐츠 구입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신형 맥북 프로(MacBook Pro)는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 개발, 그래픽 디자인, 생산성 작업, 3D 렌더링, 작곡, 영상 편집, STEM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신형 맥북 프로(MacBook Pro)의 가격을 살펴보면 우선 색상은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4인치 모델의 경우에는 M2 PRO를 탑재한 버전은 279만원과 349만원이고 M2 MAX 탑재 모델은 429만원입니다.
16인치 모데의 경우에는 M2 PRO 칩 탑재 버전은 349만원과 376만원으로 책정되었고 M2 MAX 칩을 탑재한 제품의 경우에는 484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신형 맥북 프로(MacBook Pro)는 M2 PRO와 M2 MAX를 탑재해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장소에 상관없이 다양한 작업을 하려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세대를 거듭하면서 많은 부분이 다듬어졌기 때문에 완성도 높은 플래그십 노트북을 찾는 분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