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는 오랜 시간 사용되고 있는 컴퓨터 표준 입력 장치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종류가 많은 편이어서 실제로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망설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금액에 상관없이 최고 수준의 게이밍 마우스를 찾는 분들에게 적합한 레이저 바이퍼 미니 시그니처 에디션(RAZER VIPER MINI SIGNATURE EDITION) 무선 마우스의 특징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이저 바이퍼 미니 시그니처 에디션 마우스의 구성품을 살펴보면 1.알코올 프렙 패드 2세트, 2. PTFE 마우스 피트 1세트, 3. Corning® Gorilla® Glass 3 마우스 피트 1세트, 4. Razer Mouse Grip Tape 2세트, 5. 청소용 극세사천 1개, 6. Razer Viper Mini Signature Edition 1개, 7. Razer Viper Mini Signature Edition용 Razer HyperPolling Wireless Dongle 1개, 8. USB Type A to USB Type C Speedflex 케이블 1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리미엄 제품이라서 피트가 넉넉한 편입니다.
레이저 바이퍼 미니 시그니처 에디션 마우스의 가장 큰 특징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플라스틱보다 단단하면서 티타늄보다 가벼운 마그네슘 합금 케이스를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고급 카메라 등에서 많이 채택되는 소재입니다. 특히 외골격 디자인이 채택되어서 무게가 49g으로 상당히 가벼운 편입니다. 그래서 마우스를 많이 움직이는 분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레이저 바이퍼 미니 시그니처 에디션 마우스에는 Razer™ Focus Pro 30K 옵티컬 센서, 3세대 옵티컬 마우스 스위치가 탑재되었습니다. 스펙을 살펴보면 최대 감도(DPI)는 30,000이고 스위치 수명은 9천만 회 클릭입니다.
레이저 바이퍼 미니 시그니처 에디션 마우스는 Razer™ HyperSpeed Wireless 무선과 Speedflex USB Type C 유선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의 특성상 유, 무선의 품질 차이는 크지 않으리라고 예상되고 완전히 충전되면 최대 60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레이저 바이퍼 미니 시그니처 에디션 마우스의 가장 놀라운 부분은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정식 발매 가격은 389,900원으로 아마도 가장 비싼 편이라고 예상됩니다. 그리고 2월 11일 오후 8시에 정식으로 출시되고 바로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재부터 성능 그리고 가격까지 정말 최고 수준의 마우스가 출시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제품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