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음악을 듣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렇지만 더욱 좋은 음질을 원하는 분들을 MP3 플레이어들은 여전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듣는 최근의 추세에 맞게 안드로이드 OS를 운영체제로 채택해서 편의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프리미엄 사우드를 제공하는 소니 NW-ZX707의 특징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니 NW-ZX707은 알루미늄 블록을 절삭 가공과 아노다이징 처리를 해서 제작되었습니다. 프리미엄급 제품이기 때문에 소재 자체도 상당히 신경을 쓴느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등급이 하나 더 올라가면 황동을 가공해서 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니 NW-ZX707의 구조를 자세하게 확인해보면 알루미늄 절삭 프레임을 통해서 전자 노이즈를 차단하고 내부에는 무산소동 가공 금도금 실드가 배치되어 있어서 역시 ㄷ지털 노이즈를 차폐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판의 경우에는 오디오 블록과 전원/디지털 블록을 서로 분리해서 회로 설계를 최적화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날로그 오디오 회로가 디지털 노이즈의 간섭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워낙 음향 부분에서는 기술이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기본기가 충실한 편입니다.
소니 NW-ZX707이의 내부에는 대형 고체 고분자 커패시터와 FT CAP3 고분자 커패시터 그리고 고품질 필름 커패시터, 정밀 사운드 저항이 탑재되었습니다. 그래서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정확한 저음과 선명한 보컬을 구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소니 NW-ZX707에는 5인치(12.7cm) HD(1280 x 720) 해상도의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12가 탑재되었고 구글 플레이를 지원하기 때문에 멜론,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지니뮤직 등 다양한 종류의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출시되는 MP3 플레이어들의 기본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날로그 스타일의 UI도 제공을 합니다. 볼륨의 경우에는 120단계로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고 카세트 테이프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화면 보호기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그매 대상을 정밀하게 타겟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소니 NW-ZX707의 사운드 적인 측면을 살펴보면 3.5mm 스테레오 미니 출력과 4.4mm 밸런스드 출력을 지원합니다. (S-Master HX 디지털 앰프 탑재) 그리고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11.2MHz DSD 네이티브, PCM 384kHz, MQA 고해상도 음원 재생 기능도 탑재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블루투스 5.0을 이용해서 LDAC과 aptX HD 무선 연결 기능도 갖추었습니다. 참고로 음장은 DSEE Ultimate를 지원합니다.
소니 NW-ZX707의 가격은 1.099.0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일반적인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같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제품은 일반적인 사용자들이 아니라 음악 애호가들이 포터블 환경에서도 고음질 사운드를 감상하기 위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능이 의심되는 중국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오히려 만족감이 놓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