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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레츠노트 노트북 CF-SV1R 국내 출시! 스펙과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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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전자제품의 갈라파고스화가 심하게 진행된 나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수출 위주의 산업 구조를 가진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내수만으로도 산업을 유지하고 있어서 독특한 가전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고 대표적으로 파나소닉 레츠노트 노트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CF-SV1R라는 모델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를 할 것 같지는 않고 아마도 정부나 기업에 납품될 것으로 보입니다.

 

 

파나소닉 레츠노트 노트북 CF-SV1R의 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0.9kg의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화면의 크기가 12.1인치라는 함정이 있기는 하지만 삼성전자의 갤럭시북3 프로 14인치나 LG 그램 14와 비교해서 약간은 가벼운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나소닉 레츠노트 노트북 CF-SV1R는 마그네슘 합금 바디로 제작되었습니다. LG 그램 시리즈와 같은 소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구성은 상당히 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야외에서도 많이 활용되는 것 같습니다.

 

 

파나소닉 레츠노트 노트북 CF-SV1R의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조금은 철이 지난 사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2.1인치 1920 x 1200 16:10 비율 LCD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11세대 인텔 프로세서

최대 16GB 메모리

최대 512GB SSD

썬더볼트4, USB 3.0 x3, 유선랜, HDMI, D-SUB, SD카드 슬롯

944g의 무게

42.5Wh 배터리

 

 

 

파나소닉 레츠노트 노트북 CF-SV1R의 포트 들에서 재미있는 부분은 최근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D-SUB를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HDMI랑 조금 겹치는 부분도 있는데요. 구형 제품들을 유지보수해야 하는 분들에게는 어느 정도 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파나소닉 레츠노트 노트북 CF-SV1R에는 42.5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되었고 약 12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나마 편리한 부분은 탈부착할 수 있어서 여분의 배터리를 이용해서 사용 시간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파나소닉 레츠노트 노트북 CF-SV1R은 아마도 개인 사용자가 구매할 기회는 없을 것으로 보이고 일부 구형 장비들을 유지 보수해야 하는 특수한 직업군에서 구매해서 사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일본 현지 가격이 약 22만엔(약 215만원)이라고 합니다. 국내 출시가격이 얼마나 결정될지는 모르겠지만 국내 시장에서 크게 의미가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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