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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썬더볼트4 독 발표! 스펙과 가격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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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 병은 서비스를 사기 전까지는 잘 낫지 않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최근에는 쿠팡에서 특가로 가끔 저렴하게 판매하기 때문에 호기심에 구매하고 바로 당근을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서피스와 같은 태블릿 형태의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입출력 단자의 숫자가 부족하여서 독이나 허브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서피스 썬더볼트4 독(Surface Thunderbolt™ 4 Dock)을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특징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피스 썬더볼트4 독의 크기는 150mm x 75mm x 21.3mm이고 무게는 410g입니다. 참고로 80cm 길이의 케이블이 기본으로 장착된 형태로 제작되었고 165W 출력의 어댑터가 동봉된다고 합니다. 휴대하는데 크게 불편하지는 않으리라고 예상합니다.

 

 

서피스 썬더볼트4 독의 스펙을 살펴보면 USB 4.0과 썬더볼트43를 지원합니다. 그래서 최대 2대의 4K 모니터(60Hz)와 40G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서피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치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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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 썬더볼트4 독의 입출력 단자를 확인해 보면 전면에는 USB-A 3.1 Gen 2와 USB-C (USB4, 썬더볼트4) 단자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후면에는 2개의 USB-A 3.1 Gen 2와 2개의 USB-C (USB4, 썬더볼트4) 포트 그리고 2.5Bit/s 이더넷과 오디오 잭이 탑재되었습니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별도의 돌기가 배치되어 있어서 손의 감각만으로 포트를 식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서피스 썬더볼트4 독은 기본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시리즈와 호환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썬더볼트4 단자를 가진 제품은 2대의 4K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고 없는 제품들은 1대의 4K 모니터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피스 썬더볼트4 독의 가격은 일본에서 46,750엔(약 46.7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아직 국내 출시 소식은 들려오지 않지만, 정식 발매가 된다면 아마도 50만원 선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비슷한 성능의 제품들과 유사하게 가격이 책정되었고 과연 전통의 강자라고 할 수 있는 칼디짓(Caldigit)의 제품들보다 나은 성능을 보여줄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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