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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대만 타이베이 101 애플 스토어 방문 후기! 꼭 가봐야 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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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토어(Apple Store)는 애플의 제품들을 실제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구매와 AS까지 가능한 오프라인 매장입니다. 특히 설치 국가와 위치를 세심하게 선택하기 때문에 1호점이 개장을 하면 큰 이슈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대만 타이베이 101에 방문했다가 Apple Taipei 101에 들려서 어떤 분위기인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애플 스토어라는 이름은 더 이상 사용되지 않고 있고 애플 강남, 애플 ~ 이런 형식으로 이름이 정리되었습니다.

 

 

Apple Taipei 101은 타이베이 101 쇼핑몰 안에 있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영업을 하므로 타이베이 101 전망대 등을 방문할 계획과 함께 애플의 제품들을 좋아하거나 급하게 AS을 받을 일이 있으시다면 한 번 정도 방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사전 예약은 필수일 것 같습니다. 1f, 台北 101 購物中心, No. 45 號, City Hall Rd, Xinyi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10

 

 

타이베이 101에 가는 방법은 간단한 편입니다. 지하철을 이용하실 분들은 타이베이 첩운 단수이신이선 타이베이 101/세계무역센터 역에서 내리면 바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타이베이 101은 도시의 랜드마크이기 때문에 택시나 우버와 같은 다른 수단을 통해서도 찾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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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Taipei 101의 인테리어는 한국의 애플 스토어와 크게 다르지 않은 편입니다. 애플의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옆쪽에는 각종 교육이 이루어지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무류 세션이 진행되고 있으니 관심이 있는 분들은 한 번 참여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Apple Taipei 101에 전시되어 있던 제품들은 아이폰 14, 아이폰 14 프로 시리즈입니다. 아마도 USB-C 포트의 탑재를 비롯한 메이저 업데이트가 예고된 아이폰 15 시리즈가 2023년 9월에 발표될 예정이므로 급한 사정을 가진 분들이 아니라면 현시점에서 아이폰 14를 구매하는 것은 조금 아쉬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옆면의 각진 디자인과 다이내믹 아일랜드의 재미있는 활용은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애플워치 역시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아이폰 사용자들의 단짝이라고 할 수 있고 최신 제품으로는 애플워치 시리즈 8과 애플워치 울트라 그리고 애플워치 SE 2세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watchOS 10 운영 체제가 공개되었고 스누피 페이스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애플의 아이패드 시리즈는 태블릿이라는 제품군 자체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S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경쟁자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M1, M2 프로세서를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에는 파이널 컷 프로 아이패드용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간단하게 동영상 편집을 해야 하는 여행 유튜버 등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 시리즈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최근에 맥북 에어 15인치 M2 버전도 출시되었는데요. 윈도우 시스템을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맥북이 은근히 가성비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맥북 에어 시리즈는 팬도 내장되지 않아서 소음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필수 입장권입니다.

 

 

애플의 제품 중에서 가장 인지도가 낮은 제품은 아마도 아이맥일 것입니다. 일체형 컴퓨터로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상당한 강점이 있어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해도 좋은 정도입니다. 그리고 애플의 제품이 그렇듯이 디스플레이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최신 제품은 2021년에 발표된 iMac 24이고 개성이 넘치는 7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에어팟과 에어팟 프로 시리즈 그리고 에어팟 맥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애플의 다양한 제품을 활용하는 분들에게는 대안이 없을 정도의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이고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성능으로 인해서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도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Apple Taipei 101를 방문했을 때 국내와 달랐던 부분은 바로 홈팟의 유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벌써 2세대 제품이 출시되었지만, 한국 정식 발매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지도 문제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참고로 HomePod 미니와 2세대 제품이 모두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Apple Taipei 101의 위치와 구조 그리고 어떤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지를 자세하게 확인해 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한국과 크게 차이는 없었지만, 홈팟이 준비되어 있었다는 점이 차별점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특히 타이베이 101이라는 대만의 랜드마크에 입점해 있어서 전망대나 기타 주변을 방문할 계획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 정도는 들려보아도 좋다고 판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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