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나 트위치 등에서 영상을 보다 보면 영상은 물론이고 사운드에도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동영상을 시청할 때 의외로 영상보다는 음성이 거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소니에서는 실내외 어디서든 고음질 디지털 사운드를 녹음할 수 있는 ECM-S1 스트리밍 마이크를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특징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니 ECM-S1 스트리밍 마이크의 구성품을 살펴보면 본체와 리시버 그리고 팝 노이즈를 억제하는 팝 가이드까지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필요에 따라서 스탠드나 삼각대 그리고 암이 필요해 보입니다.
소니 ECM-S1 스트리밍 마이크는 마이크와 수신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 제품은 무선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거추장스러운 케이블 없이 활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참고로 블루투스 5.3과 LC3plus 코덱을 사용해서 낮은 소비 전력과 저지연, 고음질을 구현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최대 연결 거리는 150미터입니다.
소니 ECM-S1 스트리밍 마이크는 콤팩트한 크기로 제작되었고 무게도 스탠드 포함 157g으로 가벼운 편이이서 부담없이 휴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팝 가드가 기본으로 제공된다는 점도 편리한 부분입니다.
소니 ECM-S1 스트리밍 마이크의 특징들을 살펴보면 3개의 대구경(14mm) 마이크가 탑재되어서 단방향 모노와 스테레오 단방향 그리고 전지향성 모노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노이즈 억제 필터와 실시간 모니터링 및 조정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소니 ECM-S1 스트리밍 마이크의 리시버는 소니 카메라의 Multi Interface(MI) Shoe에 간단하게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특히 디지털로 음성 데이터를 전송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고음질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소니 ECM-S1 스트리밍 마이크의 옆면을 살펴보면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전환할 수 있는 다이얼과 함께 마이크 아웃과 충전을 위한 포트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48KHz / 24비트 오디오 출력 기능과 함께 마이크와 수신기에는 모두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고 사용 시간은 최대 13시간입니다.
소니 ECM-S1 스트리밍 마이크의 군내 출시 가격은 429,000원이고 국내에서도 공식으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소니 ECM-S1 스트리밍 마이크는 고음질 사운드를 무선으로 간단하게 녹음하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상당히 유용한 제품이고 특히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를 이용해서 영상 작업을 하던 분들에게는 상당한 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