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코(POCO)는 샤오미의 서브 브랜드로 주로 가성비 좋은 스마트폰을 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샤오미 포코 X6 프로(2311DRK48G)라는 제품의 국립전파연구원의 전파인증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물론 전파인증을 통과했다고 해서 전부 한국 시장에 정식으로 발매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능성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샤오미 포코 X6 프로(XIAOMI POCO X6 PRO)의 특징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샤오미 포코 X6 프로
프로세서 : 미디어텍 디멘시티 8300 울트라
메모리 : 8GB/12GB LPDDR5x
스토리지 : 256GB/512GB UFS 4.0
디스플레이 : 6.67인치 2712 x 1220 AMOLED
카메라 : 64MP 메인 + 8MP 초광각 + 2MP 매크로
배터리 : 5,000mAh / 67W 고속 충전
크기 : 160.45 x 74.34 x 8.25mm(플라스틱), 8.35mm(비건가죽)
무게 : 186g(플라스틱), 190g(비건가죽)
색상 : 블랙, 옐로우, 그레이
가격 : 433,138원(2024년 4월 20일, 8GB/256GB)
샤오미 포코 X6 프로의 스펙은 위와 같습니다. 참고로 미디어텍 디멘시티 8300 울트라의 경우에는 스냅드래곤 8+ Gen1과 유사한 성능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성능적인 측면에서 부족하지는 않으리라고 예상합니다.
샤오미 포코 X6 프로에는 6.67인치 Flow 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2712 x 1220 해상도를 지원하고 당연하게도 120Hz 주사율을 제공합니다. 그 외에도 최대 밝기는 1200니트(피크 밝기 1800니트)이고 HDR10+ 기능도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문인식 센서가 화면에 통합되어 있다는 점도 편리한 부분입니다.
샤오미 포코 X6 프로의 색상은 블랙과 옐로우 그리고 그레이 3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뒷면을 살펴보면 가죽 느낌으로 뒷면이 성형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중국의 스마트폰을 비난하기는 어려운 수준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샤오미 포코 X6 프로에는 6,400만 화소(f/1.7)의 메인과 800만 화소(f/2.2) 120도 FOV 초광각 그리고 200만 화소(f/2.4) 매크로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되었고 4K/30fps 동영상 촬영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필름 필터와 프레임은 물론이고 내추럴 필터를 제공해서 여행을 갔을 때 풍경에 최적화된 사진들도 촬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러한 샘플 사진들은 전문가가 촬영을 하기 때문에 실제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샤오미 포코 X6 프로에는 5,000mA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스마트폰답게 67W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해서 45분 만에 완전히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비디오는 19시간, 음악은 50시간, 전화는 29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샤오미 포코 X6 프로는 현재 5G 글로벌 버전 8GB/256GB 용량의 제품을 433.138원, 12GB/512GB 버전은 475.504원에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부가세 10%를 추가해야 하는데요. 약간은 애매한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만약 한국 시장에 정식으로 발매가 된다면 가격 책정에 따라서 승패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