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 스마트폰은 삼성전자가 시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화웨이를 비롯한 다양한 중국회사들과 비교해서 임팩트가 부족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갤럭시Z 폴드6와는 다르게 슬림함을 강조한 모델인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SE)을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특징과 폴드6와 차이점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SE)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8 Gen 3
메모리 : 16GB LPDDR5X
스토리지 : 512GB UFS 4.0
메인 디스플레이 : 8인치 2184 x 1968 (QXGA+) Dynamic AMOLED 2X
서브 디스플레이 : 6.5 인치 2520 x 1080 (FHD+) Dynamic AMOLED 2X
카메라 : 200MP(F1.8) 광각 + 12MP(F2.2) 초광각 + 10MP(F2.4) 3배 망원
배터리 : 4,400mAh 25W 충전
크기 : 72.8 × 157.9 × 10.6mm (접힌 상태) / 142.6 × 157.9 × 4.9mm (펼친 상태)
무게 : 236g
가격 : 278만 9,600원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SE)의 스펙을 살펴보면 폴드6와 비교해서 메모리가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 역시도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차별점은 두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접힌 상태에서는 12.1mm에서 10.6mm로 변경되었고 펼친 상태에서는 5.6mm에서 4.9mm로 감소했습니다. 어느 정도 체감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SE)의 디스플레이의 경우에는 메인의 경우에는 7.6인치에서 8인치로 증가했고 서브는 6.3인치에서 6.5인치로 변경되었습니다. 비율이 변경되어서 사용성에서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UDC는 제거되었고 S펜 역시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SE)는 원래 슬림 혹은 울트라라는 임으로 알려져 있었는데요. 펼쳤을 때의 두께는 10.6mm이고 펼쳤을 때는 4.9mm로 상당히 슬림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년 정도에 아이폰 17 슬림 모델이 출시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제 슬림함이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로 자리를 잡고 있는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SE)의 카메라 역시도 개선되었는데요. 메인 광각 카메라가 5,000만 화소에서 2억 화소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마도 갤럭시 S24 울트라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SE)의 가격은 2,789,6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폴드6 512GB 모델이 2,388,100원이었던 것과 비교해서 조금 더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 정도의 옆그레이드에 이 정도 금액을 지불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고 크게 혁신적인 부분은 없는 제품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참고로 출시일은 10월 25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