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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Earphone] 영댕이의 다양한 이어폰 이야기 최근에 거리를 걷는 젊은 사람들을 보면 10에 7, 8명은 귀에 이어폰을 착용하고 길을 다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이어폰은 이제 필수적인 액세서리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어폰은 천 원짜리부터 수십만 원짜리까지 정말 다양한 가격대를 이루고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이어폰에 관심이 없으신 대부분의 유저 분들은 번들이어폰에 만족을 하시고 사용을 하시지만 저와 같이 “저주받은 귀”를 가진 사람들은 번들이어폰에 만족을 못하시고 다양한 이어폰들을 전전하게 됩니다. 제가 지금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젠하이저 MX90VC입니다. 기존의 오픈형 이어폰과는 조금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특히 이어폰 유닛 위쪽에 둥그런 부분이 귀 속에 같이 들어가게 되어 있어서 더욱 타이트하게 귀에 밀착이 됩니다..
[JVC HA-FX66] 착용감이 좋은 커널형 이어폰 저는 매일저녁 자정이 되면서 웬만하면 체크를 하는 2개의 싸이트가 있습니다. 바로 www.oneaday.co.kr 와 www.woot.kr 입니다. 매일 한가지의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사이트들입니다. 매일 매일 기도하는 정갈한 마음으로 대박 왕건이를 꿈꾸며 사이트를 체크하던 저는 간만에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jvc 커널형 이어폰이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젠하이저 MX90VC의 차음성에 실망을 한 저는 차음성이 뛰어난 커널형 이어폰을 찾고 있었는데 제게는 딱 맞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바로 질러 주었습니다. 그래서 JVC HA-FX66이 어떤 이어폰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패키지의 경우에는 무난한 느낌을 줍니다. 가격대가 2..
[MX90VC] 이어폰 개봉기
[MDR-E888SP]님은 갔습니다. - 간단 분해기 그 동안 저의 축축한 귀 속에서 온 몸을 바쳐서 노래를 부르던 MDR-E888SP 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약 3년간 제 몸을 바쳐서 노래를 불러 주었던 MDR-E888SP 는 약 3년 가량 사용을 했었는데 막귀인 제가 듣기에도 매우 만족스러운 소리를 들려주던 친구입니다. 평소에 내구성에 문제가 있다는 말들을 많이 있었지만 전느 3년 정도면 오래 사용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기왕 이렇게 좋은 나라로 간 친구의 속을 한 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MDR-E888SP 의 외관은 매우 세련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MDR-E888SP 을 처음 보는 사람들도 와~~ 멋지다 하는 소리가 나올만합니다. 일단 고무 패킹을 살작 벗겨 보았습니다. 원래 고무 패킹 부분은 약간 헐겁게 되어 있어서 쉽게 분리가 가능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