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나온 DMB 녹화가 되는 펌웨어를 업그레이드 하는 중에 먹통이 되서 a/s를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화정에서 3일만에
a/s를 받아서 왔는데 저는 혹시나 내가 펌웨어를 하는 도중에 실수를 했나 해서 다시 펌웨어에 도전을 했는데 역시나 먹통!!! OTL...
그래서 그래 A/S가 큰 곳에서 받으면 빨리 받을 수 있겠지 하는 생각과 함께 I-STATION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용산에 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월요일날 용산에 갔는데 바로 처리가 안된다고 해서 택배로 보내달라고 했더니 오늘 도착을 했네요.
반가운 마음에 허겁지겁 포자을 풀었더니 역시 아직 문제가 있네요.
가장 큰 문제는 램에 문제가 있어서 보드를 교체한 것 같은데 보드 교체 과정에서 이렇게 터치 패드의 상판이 불룩하게
배가 불러 버린겁니다. 그냥 배만 불르면 상관이 없는데 이것 때문에 터치 패드에 문제가 생겨서 버튼이 인식이 됐다.
안됐다 하는 증상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OTL.... 아무래도 이 증상 때문에 다시 병원에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가면 벌써 4번째 방문이군요..
다음 문제는 위와 같이 터치 패드의 아이콘들이 정확하게 가운데 위치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냥 넘어갈수도 있는
문제이지만 의외로 신경이 쓰이네요..
마지막 문제점은 이미 3번의 A/S로 인해서 뒤쪽에 있는 나사의 홈에 다수의 생채기가 나 버렸습니다. 제 잘못때문이
아니라 A/S 와중에 생긴 문제이기에 가슴이 아픕니다. 아무래도 첫번째 문제 때문에 A/S를 받으로 다시 가야 하는데
뒷판을 바꾸어 달라고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