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의 직접도가 점점 올라가면서 생기는 가장 큰 문제는 발열이라는 부분입니다. 컴퓨터에서도 최근에 점점 반도체의 직접도가 높아져 가고 클럭이 높아져 감에 따라서 엄청난 발열이 발생을 하고 이러한 발열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메모리까지 방열판이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예전에 하나 얻어 놓았던 CYNEX 메모리 방열판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저는 지금 디직스 1G 메모리를 듀얼채널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싱글 채널과 듀얼 채널의 속도 차이는 매우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듀얼 채널로 구성을 해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얻어 놓았던 CYNEX 방열판입니다. 최근에는 거의 대부분 메모리를 듀얼 채널로 구성을 하기 때문에 2개씩 짝 지어서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포장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데 테두리가 열러 누벼져 있지 않아서 간단하게 분해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2개의 방열판을 늘어트려 놓았습니다. 하나의 방열판은 2개의 판과 2개의 판을 고정하는 하나의 클립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의 디직스 메모리와 같이 늘어 트려 보았습니다. 디직스는 저렴한 메모리 가격으로 혜성과도 같이 데뷔를 한 뒤에 최근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주변기기 시장으로까지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메모리에는 평생 워런티라는 문구가 프린트 되어 있는데 실제로 1-2년이 지났을 때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메모리가 쉽게 고장이 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방열판의 뒤쪽에는 서멀 구리스가 발라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는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의 포장을 제거해 주시고 메모리에 부착을 하셔야지 됩니다. 만약 포장으로 제거하지 않으면 열이 제대로 전달이 안되어서 메모리가 오히려 고장이 날 우려가 있습니다.
포장을 제거하고 방열판을 메모리에 부착을 하였습니다. 서멀 구리스가 약간의 접착력을 가지고는 있어서 그냥 붙어는 있습니다. 이렇게 방열판을 부착을 하니 왠지 컴퓨터 속도가 빨라질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2개의 메모리에 모두 방열판을 부착을 하고 클립으로 고정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클립의 조이는 힘이 커서 밀어 넣는데 방열판에 약간의 흠집이 발생했습니다.
이제 방열판이 부착된 메모리를 메인부터에 장착해 보았습니다. 듀얼 채널로 구성을 하기 위해서 같은 컬러의 메모리 슬롯에 장착을 하였습니다.
사실 이러한 메모리 방열판 부착은 실제로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성능의 향상은 거의 없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왠지 마음의 안정을 조금이나마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