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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심장을 가진 LG 옵티머스 2X를 만나다! : 동영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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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정말 많은 종류의 스마트폰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제품들은 아무래도 아이폰4와 갤럭시S입니다. 두 스마트폰은 애플과 삼성의 대표적인 하이엔드 제품으로 보통 이러한 하이엔드 제품들이 시장을 이끌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LG에서는 아직까지 이러한 하이엔드 제품을 출시하고 있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LG에서 nVIDIA 테그라2(Cortex A9 1Ghz 듀얼코어)가 탑재된 옵티머스 2X가 출시된다는 소식이 들었을 때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셨었는데 이번에 출시를 앞두고 블로거데이에서 옵티머스 2X를 살펴볼 기회가 있어서 이번 포스팅에서 LG 옵티머스 2X가 어떠한 디자인과 성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LG 옵티머스 2X 블로거데이는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에 있는 마리나제페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동작역에서 걸어가거나 신사역에서 셔틀을 타야 하는데 조금 외진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행사장에 방문을 하니 2X라는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LG 옵티머스 2X의 가장 큰 장점은 듀얼코어를 탑재했다는 점이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이 강조된 것 같습니다.

 

 

 

 

전시장의 한쪽 구석에는 LG 옵티머스 2X를 이용해서 3D 영상을 구현해 놓고 있었는데 소스가 좋지 못한지 제대로 3D의 효과를 느낄 수는 없었습니다.

 

 

 

 

다른 쪽에는 HDMI 케이블을 이용해서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LG 옵티머스 2X HDMI 미러링 기술을 탑재되어 있어서 HDMI케이블로 텔레비전과 연결을 하면 LG 옵티머스 2X와 텔레비전 모두에 화면이 출력됩니다. 그리고 게임의 컨트롤은 9(컴파스, 가속도, 자이로스코프) 센서를 이용해서 제어를 할 수 있습니다.

 

 

 

 

LG 옵티머스 2X의 스펙은 위와 같은데 지금까지 출시된 제품 중에서 거의 단점이 없어 보이는 사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LG 옵티머스 2X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변 환경이 좋지 못해서 이미지의 품질이 좋지 못한 점을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우선 앞에는 4인치 WVGA(480x800) LCD가 부착되어 있는데 패널은 IPS입니다.

 

 

 

 

그리고 상단에는 13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가 부착이 되어 있고 도난방지 장치 밑 쪽에 조도 센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옵션, , 뒤로 가기 버튼이 위치하고 있는데 홈 버튼만 물리적인 버튼이고 나머지는 터치센서입니다. 그리고 양쪽 테두리는 약간 둥글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뒷면을 살펴보면 LG 옵티머스 2X SK에서 출시가 되고 때문에 T로고가 인쇄되어 있고 위쪽에는 카메라가 부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뒷면은 글로벌 제품과 조금 다른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LG 옵티머스 2X에는 800만 화소의 카메라가 부착되어 있고 플래시는 일반 LED가 아닌 제논 플래시입니다. 그래서 굉장히 밝은 편입니다. 카메라의 화소수가 높은 점은 긍정적이지만 뒤로 돌출이 된다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뒷면의 배터리 커버를 분해하면 USIM과 마이크로SD카드를 넣을 수 있는 슬롯이 위치하고 있고 배터리 용량은 1500mAh입니다. 재생시간은 괜찮은 편이라고 하는데 정확한 수치는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위쪽을 살펴보면 HDMI, 3.5 파이 이어폰 커넥터가 위치하고 있고 전원/홀드 버튼도 부착되어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마이크로 USB 커넥터와 스피커가 위치하고 있는데 마이크로 USB 커넥터의 마개가 없다는 점이 조금 의아했습니다.

 

 

 

 

옆면에는 볼륨버튼이 위치하고 있고 서로 독립된 형태입니다.

 

 

 

 

LG 옵티머스 2X의 바탕화면은 위와 같이 구성이 되어 있는데 얼마 전에 출시된 옵티머스 마하와 유사한 형태였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LG 옵티머스 2X의 메뉴는 위와 같이 구성이 되어 있었는데 푸딩 카메라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는 점이 조금 특이하였습니다.

 

 

 

 

설정을 살펴보면 모델넘버는 LG-SU660이었고 안드로이드 버전은 2.2.1입니다. 원래는 진저브래드로 계획이 되었었는데 진저브래드의 발표가 늦어짐에 따라서 우선 프로요로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진저브래드로의 업그레이드는 아마도 4월 정도에 가능할 것 같다고 합니다.

 

 

 

 

동영상 재생화면은 위와 같은데 FULL HD(1080p)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음악 재생화면은 위와 같습니다. 조금 더 특색이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웹 브라우저는 위와 같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Quadrant 벤치마크를 실행해 보았습니다. 점수는 2352점으로 상당히 높은 점수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LG 옵티머스 2X를 사용하는 동영상입니다.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재생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을 해 본 감상은 굉장히 빠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행사가 시작이 되었는데 LG 옵티머스 2X에는 nVIDIA Tegra2 AP20H CPU를 내장하고 있는데 듀얼 코어 프로세서이기 때문에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단일 작업보다는 멀티태스킹을 하는 경우에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러링 HDMI 기능을 지원하는데 보통 HDMI를 연결하면 미니기기의 화면에는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LG 옵티머스 2X는 텔레비전과 휴대폰에 동시에 화면이 표시된다고 합니다.

 

 

 

 

미러링 기능을 이용해서 화상통화를 하면 위와 같은 시나리오대로 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프리젠테이션을 하려고 하는 경우에도 유용하다고 합니다. 전시장에 전시된 제품은 HDMI로 연결했을 경우에 화면이 가끔 약간씩 끊어짐이 발생을 하였는데 출시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였습니다.

 

 

 

 

그리고 LG 옵티머스 2X에는 9축 센서를 이용해서 게임을 컨트롤 할 수 있고 HDMI로 연결해서 게임을 할 수 있었는데 조금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LG 옵티머스 2X에 탑재되어 있는 디스플레이는 4인치 제품이었고 IPS패널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이용해서 FULL HD 1080p 동영상을 재생하거나 녹화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역시 빠른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이용하면 프로요에서 지원되기 시작한 플래시도 원활하게 감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800만 화소의 카메라와 제논 플래시도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은 많은 분들에게 인기가 있는 푸딩카메라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엔리오 모리코네가 작곡한 음원이 저장되어 있고 돌비 디지털 플러스와 가성 서라운드 솔루션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컬러는 두 가지로 출시가 되는데 블랙은 1월 중순, 화이트는 2월에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사용해본 소감은 전체적으로 속도도 빠른 편이었고 디자인도 무난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가격만 괜찮게 출시가 된다면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삼성에서 나오는 오리온이 얼마나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출시가 언제 되느냐에 따라서 판매량에 영향을 받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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