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2에는 132.17mm(5.2인치) Full HD(1920x1080)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는데 실제로 살펴보면 액정의 품질은 상당히 훌륭하다고 생각이 되었고 무게는 약 140g으로 가벼운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한국전자전 삼성 카메라 : http://funfunhan.com/2473506
한국전자전 갤럭시 노트와 기어: http://funfunhan.com/2473507
LG G2의 두께는 약 8.9mm이었는데 다른 스마트폰들과는 다르게 옆면에 버튼들이 모두 제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는 시도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피쳐폰 시절의 LG 휴대폰은 카메라 기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스마트폰 시대에 LG는 카메라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LG G2에서는 카메라 성능이 대폭 강화되었다고 합니다.
LG G2에는 13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는데 광항식 손떨림 방지 장치가 내장되어서 더욱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카메라 관련 옵션들도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LG G2에는 노크온이라는 기능을 내장하고 있는데 화면을 두 번 노크하면 액정이 켜지게 되는데 바닥에 놓여있을 때 보다 편리하게 사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뒷면을 살펴보면 다른 종류의 스마트폰과는 다르게 다양한 버튼들이 배치되어 있었는데 의외로 편리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최근에 출시된 LG 뷰3의 경우에는 독특한 느낌의 퀵뷰 케이스를 가지고 있었는데 케이스를 덮은 상태에서도 어느 정도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뒷면에는 1300만 화소의 카메라와 LED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LG 뷰3는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에 많이 사용되는 와이드 형태의 디스플레이가 아니라 4:3 비율의 제품이 탑재되었는데 이게 의외로 괜찮은 편입니다.
LG 뷰2의 경우에는 스마트폰 자체에 터치펜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별도의 케이스에 수납을 했어야 했는데 LG 뷰3는 내부에 터치펜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LG 뷰3에는 간단한 메모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삼성 노트 시리즈와 같은 정밀한 형태의 메모는 힘든 편이었습니다.
한국전자전 2013에서는 LG에서 새롭게 출시된 G Pad 8.3도 전시가 되어 있었는데 전체적인 느낌은 나쁘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구글 넥서스7에 비하면 가격이 부담될 것 같습니다.
G Pad 8.3의 크기는 216.8x 126.5 x 8.3 mm이었는데 휴대하는데 크게 부담이 되는 크기는 아니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G Pad 8.3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8.3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었고 해상도는 Full HD(1920x1200)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었습니다.
G Pad 8.3의 뒷면에는 500만 화소의 카메라를 비롯해서 스피커 등의 배치되어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G Pad 8.3의 두께는 약 8.3mm로 상당히 얇은 편이었고 옆면에는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들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G Pad 8.3으로 네이버에 접속을 해 보았는데 해상도(1920x1200)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한 화면에 많은 정보가 표시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전자전 2013에 전시되어 있었던 LG전자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 전체적으로 디스플레이의 품질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고 성능도 만족스러운 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