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VIDIA)하면 보통 그래픽 카드에 탑재되는 칩셋을 제조하는 회사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실 엔비디아(nVIDIA)에서는 테그라(Tegra)라고 하는 ARM 기반의 모바일용 CPU들도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테그라(Tegra)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종류의 디바이스들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제가 테그라를 처음 접해본 것은 2009년 삼성 YP-M1이라는 제품을 사용하면서 부터인데 초기에는 동영상 관련 문제가 있어서 만족스럽지는 못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후로 테그라2가 탑재된 옵티머스 Q2라는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듀얼 코어 1GHz의 속도를 가지고 있지만 의외로 게임 같은 부분에서 비슷한 성능의 스마트폰보다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후로도 테그라(Tegra) 시리즈는 지속적으로 발전을 하고 있고 테그라(Tegra) 4, 4i, K1과 같은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거나 앞으로 출시예정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테그라(Tegra) 4를 기반으로 한 테그라 노트 7이라는 제품이 올해 1월에 출시되었는데 CPU는 NVIDIA® Tegra® 4-up to 1.8 GHz quad+1 Cortex A15의 스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노트3 정도에 준하는 성능이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는 7인치 1280 x 800 해상도의 제품이 탑재되어서 휴대성도 좋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결정적으로 가성비가 우수한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리고 테그라 노트 7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단을 모집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하단에 링크를 방문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체험단 : http://blog.naver.com/kor_nvidia/40205243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