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들을 살펴보면 Wi-Fi 기능을 내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순히 사진을 무선으로 전송하는 기능을 넘어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아이의 울음소리를 감지해서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삼성 NX30의 베이비 모니터 기능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NX30의 모드 다이얼을 Wi-Fi모드 돌리면 위와 같이 다양한 기능들을 준비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번 리뷰에서는 세 번째에 배치되어 있는 베이비 모니터 기능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삼성 NX30에서 베이비 모니터 기능을 실행시키면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무선 공유기에 연결이 되고 스마트폰에 Samsung Home Monitor라는 앱을 설치라는 메시지가 표시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amsung Home Monitor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는데 검색 결과 iOS용 앱도 제공이 되는 것을 보입니다.
삼성 NX30에서 베이비 모니터 기능이 실행되면 왼쪽에 음성 게이지가 표시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자신이 설정해놓은 기준 이상의 소리가 감지되면 스마트폰에 알림이 표시됩니다.
스마트폰에서 Samsung Home Monitor를 살펴보면 소리를 감지 중인 것을 알 수 있고 하단에 배치되어 있는 영상 보기 메뉴를 통해서 라이브뷰 형태로 아이의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삼성 NX30에서 기준치 이상의 소리가 감지되면 위와 같이 스마트폰에 진동과 소리로 알림이 표시됩니다. 이 때 스마트폰은 NX30과 같은 무선 공유기에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 때 Samsung Home Monitor를 통해서 아이의 상태를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는데 만약 주변이 어둡다고 생각이 되면 보조광을 이용해서 조명을 비춰줄 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 NX30의 베이비 모니터 기능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 자는 아이를 잠시 두고 집안일을 할 때 사용하면 좋을 만한 기능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이 후에는 삼성 NX30으로 촬영한 사진들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