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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a

삼성 프리미어 2014 NX에서 직접 살펴본 NX1의 디자인과 특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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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서는 2010년 자사의 첫 번째 미러리스 카메라인 NX10을 발표한 이래로 다양한 종류의 바디들과 렌즈들을 지속적으로 공개하면서 점차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특히 최근에 발표된 NX 16-50mm S 렌즈들을 통해서 보다 전문가적인 사용자들에게도 어필을 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NX 16-50mm S렌즈와 완벽하게 호환이 되는 플래그쉽 카메라 NX1을 삼성 프리미어 2014 NX 행사장에서 공식 발표했는데 이번 리뷰를 통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프리미어 2014 NX는 포토키나 2014가 진행되는 독일 쾰른에서 포토키나가 개최되기 하루 전에 진행이 되었는데 삼성 NX1과 두 번째 S렌즈 50-150mm F2.8렌즈가 같이 발표되었습니다.

 

 

 

 

삼성 프리미어 2014 NX 행사장에 들어가니 전면에는 3개의 디스플레이가 배치되어 있었고 왼쪽에 배치되어 있는 단상에 삼성 NX1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이번 삼성 프리미어 2014 NX 행사장에는 약 100명 정도의 기자들과 관계자 분들이 참여를 하였는데 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편이었습니다.

 

 

 

 

간단한 동영상이 사용되고 삼성 프리미어 2014 NX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는데 약 40분 정도 발표가 진행되었고 관련 동영상은 하단의 링크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 링크 : http://youtu.be/5Lwt0uLX2Ok

 

 

 

 

발표는 GLOBAL PRODUCT MANAGERSCOTT JO에 의해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삼성 NX1에 대한 설명은 삼성전자 한명섭 디지털이미징 사업팀장님께서 직접 진행을 하셨습니다.

 

 

 

 

삼성전자에서는 1979년부터 카메라를 생산해 오기 시작했고 2010년 삼성 NX10을 시작으로 다양한 NX30, NX 미니 등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카메라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현재 디지털 카메라의 시장을 살펴보면 DSLR은 천천히 줄어가고 있는 반면에 CSC(COMPACT SYSTEM CAMERA) 시장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자들은 더 나은 카메라와 나은 사진 품질을 원한다고 하는데 최근과 같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대중화되어 있는 시점에 하이엔드 CSC는 보다 이미지 퀄리티에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 NX1의 경우에는 전문가를 위한 카메라로 더 좋은 카메라를 사용하기 원하는 사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해서 탄생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왼쪽의 단상 밑에 숨겨져 있던 삼성 NX1 공식적으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삼성 NX1은 사진작가들이 가장 중요시 하는 높은 화질과 빠른 반응속도 그리고 편리한 사용성을 모두 갖춘 카메라라고 합니다.

 

 

 

 

삼성 NX1에는 세계 최초로 APS-C 타입의 센서에 BSI 기술의 적용되었고 드림5 이미지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는데 자세한 설명은 잠시 후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삼성 NX14K(4096 x 2160)UHD(3840 x 2160) 해상도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고 하는데 최근 동영상 스펙은 4KUHD가 대세가 될 것은 자명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욱 빨라진 AF 시스템이 탑재되어서 초점을 잃지 않고 초당 15장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연사로 촬영을 해보면 정말 깜짝 놀랄만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삼성 NX1에는 삼성 오토샷(SAS)라는 기능이 탑재되었는데 모션 디텍터와 240fps로 동작하는 트랙킹을 통해서 결정적인 순간을 포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야구 공에 배트에 닿는 순간을 촬영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삼성 NX1은 마그네슘 합금으로 제작이 되었고 각 종 연결 부위에 고무 실링이 장착되어 있어서 방진방습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특히 16-50 S나 새로 발표된 50-150 S와 사용을 하면 열악한 환경에서도 사진 촬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에서는 앞으로 NX1이라는 모델을 통해서 카메라 산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다음에는 EURROPEAN PRODUCT MARKETING DIRECTOR MALCOLM ANDRE에 의해서 삼성 NX1의 자세한 부분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삼성은 NX10이 발표된 이래로 쉬지 않고 뜻있는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을 했고 이제 다음 단계로 넘어가려고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 NX1에는 새로운 이미지 프로세서인 드림52800만 화소의 BSI APS-C 타입의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서 더욱 빠르고 좋은 이미지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삼성 NX1은 다양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는 정말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 NX1이 이렇게 빠른 속도를 가지게 된 이유는 새롭게 개발된 드림5 이미지 프로세서가 탑재되었기 때문인데 이전 모델에 비해서 약 2.8배의 속도가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새롭게 개발된 드림5 이미지 프로세서는 멀티코어 CPU로 구성이 되어 있고 더 빠른 이미지 프로세서와 멀티미디어 버스를 가지고 있어서 이전 제품에 비해서 빠른 속도를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제가 이번 삼성 NX1에서 가장 기대하고 있었던 부분은 AF였는데 이번 제품에는 빠르게 정확해진 NX AF SYSTEM III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새로운 AF 시스템의 특징을 살펴보면 205개의 위상차 AF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데 센서 전체에 고루 퍼져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콘트라스트 AF 포인트의 경우에는 209개가 탑재되었는데 역시 센서 전반에 걸쳐서 고루 퍼져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53개의 크로스 포인트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위상차와 콘트라스트 AF의 조합으로 인해서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맞출 수 있다고 합니다.

 

 

 

 

삼성 NX1은 초당 15연사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데 실제로 촬영을 해 보면 드르륵 하는 소리와 함께 엄청난 양의 2800만 화소의 사진들이 촬영됩니다.

 

 

 

 

삼성 NX1에는 XGA(1024 x 768) 해상도의 EVF(OLED)가 탑재되었는데 지연시간이 5ms로 상당히 빠른 편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새로 탑재된 SAMSUNG AUTO SHOT의 경우에는 모션을 예측해서 보다 정확한 순간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삼성 NX1에 탑재된 BSI 센서의 경우에는 기존의 센서와 다르게 포토 다이오드가 위로 올라와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빛을 받아드리는데 보다 유리한 편입니다. 그리고 알루미늄이 아니라 구리가 사용되어서 전력 소모율이 낮아졌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사진작가인 MARCUS REICHMANN의 사진들을 감상해 볼 수 있었는데 내공이 어마어마했습니다.

 

 

 

 

MARCUS REICHMANN이 촬영한 사진 중에 눈에 띄었던 작품은 위의 사진이었는데 용접을 하고 있는 포인트의 빛이 너무 밝아서 좋지 않은 환경이었음도 불구하고 촬영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삼성 NX1ISO 51200(확장)을 지원하는데 ADAPTIVE NOISE REDUCTION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서 사진의 노이즈 패턴을 분석해서 보다 노이즈가 적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삼성 NX1에는 PATTERN AF ASSIST BEEAM 기능을 내장하고 있는데 어두운 환경에서도 AF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번 삼성 프리미어 2014 NX에는 NX1 이 외에도 두 번째 S렌즈인 NX 50-150mm S가 발표되었는데 이전에 발표된 NX 16-50mm S와 같이 사용하면 16-150mm 영역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NX 50-150mm S렌즈의 F2.8의 고정 조리개를 가지고 있는데 조금 부족했던 NX 시스템의 망원 부분을 보충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NX 50-150mm S 의 구조를 살펴보면 4개의 ED렌즈와 한 개의 XHR 렌즈가 탑재되었다고 하는데 이러한 렌즈들의 조합으로 좋은 이미지 품질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NX 50-150mm S에는 새로운 렌즈 코팅이 적용되었는데 지문이나 먼지, 물 등이 잘 묻지 않고 쉽게 털어낼 수 있습니다.

 

 

 

 

새롭게 개선된 OIS 기능이 내장되어서 NX 16-50mm SMULTI-AXIS OIS가 탑재되어서 4.5 스텝의 손떨림을 보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초점 영역을 제한해서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 초점을 맞춰줄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었는데 개인적으로 기다리고 있었던 기능입니다.

 

 

 

 

그리고 삼성에서는 NX 300mm F2.8 프로토 타입 렌즈도 제작을 했다고 하는데 포토키나 행사장에 방문 했을 때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NX1H.265 코덱을 지원하는데 기존 H.264 대비 최대 50%까지 용량을 줄일 수 있어서(동일화질) 메모리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H.264에 비해서 연산 정도는 훨씬 복잡한 편인데 드림5 이미지 프로세서에서 문제없이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 NX1에 촬영한 비디오를 바로 큰 텔레비전에서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TV LINK라는 기능도 내장이 되었는데 빠르게 동작을 한다고 합니다.

 

 

 

 

삼성 NX1에는 별도로 세로그립이 판매될 것으로 보이는데 2개의 추가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세로 그립을 이용하면 세로 사진을 보다 편리하게 촬영을 할 수 있는데 세로 사진을 자주 촬영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편입니다.

 

 

 

 

삼성 NX1에는 Wi-Fi 기능 이 외에도 블루투스 3.0이 내장되었습니다. 그리고 USB 3.0이 탑재되어서 보다 빠른 속도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삼성 NX1에는 3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는데 틸트 기능이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상단으로 90도 하단으로 45도를 기울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 프리미어 2014 NX에서 발표된 삼성 NX1NX 50-150mm S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는데 삼성 NX1의 경우에는 거의 완성형에 가까운 바디 성능을 보여주었고 개인적으로 개선된 AF 기능과 4K 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다는 부분에 관심이 갔습니다. 그리고 NX 50-150mm S의 경우에는 기존에 약간 부족하다고 평가되던 NX의 망원 라인업을 보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럼 다음 리뷰에서는 삼성 NX1NX 50-150mm S에 대해서 더욱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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