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서는 2007년 1월 아이폰 1세대 제품을 발표한 아래로 아이폰5까지는 매년 하나의 모델을 공개하였고 2013년에 들어와서는 아이폰5s와 아이폰5c 두 종류의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이렇게 매년 한, 두 모델 정도만 공개되고 몇 천만대 단위로 판매가 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보통 6~9월 사이에 발표되는 제품의 특성상 아무리 보안을 강화한다고 하더라고 발표일이 가까워올수록 완성품에 가까운 부품들이 유출되기 시작하는데 이번 애플 아이폰6도 많은 유출들이 있었고 대부분 일관된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 : http://xiaolongchakan.com/archives/4089694.html
새롭게 유출된 백패널을 살펴보면 독특하게 애플의 로고가 음각되어 있었는데 일각에서는 맥북 시리즈와 같은 백라이트라는 의견이 있고 다른 쪽에는 이제 애플에서도 NFC를 채택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들도 있습니다.
오른쪽 옆을 보면 MicroUSIM을 넣을 수 있는 슬롯과 정체를 알 수 없는 구멍이 하나 더 준비되어 있었는데 이전 세대에서는 볼 수 없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쪽 옆면에는 볼륨이나 진동 전환 버튼이 배치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두께는 상당히 얇은 편이었고 테두리 부분은 라운딩 처리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간단하게 새롭게 유출된 백패널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 뒷면의 테이프 형태의 마감을 질책하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메탈 바디를 채택했기 때문에 안테나를 처리하기 위한 방식으로 보이는데 애플이라면 정식 출시 제품에서는 깔끔하게 정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