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교환식 카메라를 사용하다 보면 렌즈를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 하는 고민을 하게 되는데 렌즈가 고가일수록 이러한 고민의 크기는 커지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필터를 이용해서 렌즈의 전면을 보호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리뷰에서는 프리미엄 렌즈에 적합한 슈나이더 B+W 007 NEUTRAL MRC UV필터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슈나이더 B+W 007 NEUTRAL MRC UV필터의 박스를 살펴보면 전면의 일부가 투명하게 처리되어 있었고 왼쪽 상단에는 필터의 구경이 표시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박스의 뒷면을 살펴보면 독일에서 제조가 되었다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독일이라는 나라의 신뢰도는 높은 편인 것 같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별도의 케이스에 슈나이더 B+W 007 NEUTRAL MRC UV필터가 수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삼성 NX 16-50mm S렌즈에 슈나이더 B+W 007 NEUTRAL MRC UV필터를 장착하면 위와 같은 모습이었는데 테두리가 황동으로 제작이 되어서 그런지 상당히 단단하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테두리 슈나이더 B+W 72 007 NEUTRAL MRC라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었는데 007은 프로텍터 필터라는 것을 의미하고 MRC는 Multi Resistant Coating의 약자로 습기, 먼지, 오염을 내한 내구성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옆면에서 살펴보면 위와 같은 모습인데 독일에서 제조가 되었다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슈나이더 B+W 007 NEUTRAL MRC UV필터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 전체적인 만듦새는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프리미엄 렌즈를 사용한다면 슈나이더 B+W 정도의 필터를 사용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