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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DSLR)나 고배율 컴팩트 카메라를 이용해서 보름달을 잘 찍는 방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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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로부터 384km 떨어져 있는 달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모양을 조금씩 변화시키는데 특히 음력 15에서 16사이 나타나는 보름달의 경우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에서 좋은 징조로 받아드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서양문화권에서는 늑대인간이나 뱀파이어가 나타나는 등 조금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동일한 현상을 문화권에 따라서 다르게 해석한다는 점이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보름달을 사진으로 촬영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볼 예정인데 우선 준비물은 튼튼한 삼각대와 미러리스 카메라(DSLR) 그리고 200mm 이상의 망원 렌즈가 필요합니다.

 

 

 

 

카메라를 삼각대에 단단하게 고정한 후에 P모드로 설정을 하고 ISOAUTO로 설정하고 측광을 다분할로 선택을 하면 위와 같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데 많이 어두운 환경이기 때문에 카메라에서는 ISO 6400 정도까지 자동으로 설정을 하게 되고 그 결과 노이즈가 많은 사진이 촬영됩니다.

 

 

 

 

그래서 ISO값을 100이나 200 정도로 고정하면 위와 같이 노이즈는 어는 정도 억제를 할 수 있지만 달이 너무 밝기 때문에 노출이 제대로 맞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때 측광을 스팟으로 변경하고 사진을 촬영하면 달의 모습을 선명하게 확인해 줄 수 있는데 이 때부터는 A모드에서 스팟 측광 측광을 이용해서 사진을 촬영할 것인지 아니면 설정을 기억한 후에 M모드에서 사진을 촬영할 것인지는 자신의 선택에 따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이 흔들릴 수 있으니 릴리즈나 타이머를 이용해서 사진을 촬영하고 촬영된 사진은 최대로 확대를 해서 디테일이 살아있나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이렇게 촬영된 사진은 라이트룸이나 포토샵을 통해서 편집을 해주면 되는데 편집의 편의성을 위해서는 RAW로 촬영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200mm로 촬영한 후에 100%크롭을 하면 위와 같은 사진을 얻을 수 있는데 200mm 이상의 망원 렌즈나 고화소의 카메라를 사용하면 보름달을 더욱 크게 찍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름달 사진을 촬영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 삼각대 등의 몇 가지 기본장비만 있다면 어렵지 않게 촬영을 할 수 있으니 평소데 달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던 분들이라면 한 번 도전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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