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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북이 국내보다는 해외 교육시장에서 유용한 이유? HP 크롬북 13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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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북은 구글에서 개발한 크롬OS를 탑재한 노트북으로 리눅스 기반에 크롬 브라우저가 실행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웹 브라우저를 이용해서 심플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활용도가 제한적이라는 단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HP에서는 고사양을 가지고 있는 세련된 형태의 크롬북 13을 발표했는데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HP 크롬북 13은 인텔 펜티엄 440 5Y부터 코어 m7-6Y 75 프로세서까지 총 4종류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격은 $499~1,029(약 57~118만원)으로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 정도 스펙이면 윈도우를 설치해서 사용해도 무방할 것 같지만 바이오스도 커스텀으로 변경해야 하기 때문에 바로 설치해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HP 크롬북 13에는 13인치 3200 x 180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는데 상당히 고사양 제품이 설치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팬리스 디자인이 적용되어서 도서관 같은 장소에서도 소음 없이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HP 크롬북 13의 옆쪽에는 USB C타입의 커넥터가 탑재되었는데 당연하지만 앞으로 대세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두께는 13mm로 상당히 얇은 편입니다.


현재 HP 크롬북 13와 같은 크롬북은 해외 교육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그 이유는 크롬북의 제한적인 기능 때문에 공부를 방해할 수 있는 다른 기능을 사용할 수 없고 문서 작성과 같은 기능에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인터넷 강의가 많이 발달되어 있는 국내에서도 활용도가 높아 보이기는 하지만 아직 제품들의 보급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은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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