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일부터 브라질에서는 리우올림픽이 개최되는데 이번에 참가 선수들에게 배포될 갤럭시S7 엣지 올림픽게임 리미티드 에디션이 공개되었습니다. 사실 이번 리우올림픽의 경우에는 지카 바이러스나 좋지 못한 치한 환경 때문에 큰 이슈가 되지 못하고 있고 관련 마케팅들도 저조한 상황인데 이번 발표 소식은 올림픽의 서막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S7 엣지 올림픽게임 리미티드 에디션은 총 12,500대가 제공되었고 7월 18일부터 2,016대의 제품이 브라질과 미국, 중국, 독일, 한국에서 한정판으로 발매될 예정입니다.
갤럭시S7 엣지 올림픽게임 리미티드 에디션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오륜기의 색상이 주요 부분들에 사용된 것을 알 수 있는데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지만 뒷면의 파란색은 조금 어색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갤럭시S7 엣지 올림픽게임 리미티드 에디션와 같은 제품이 공개된 이유는 삼성전자가 올림픽 파트너이기 때문인데 이러한 제도는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처음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는 국내 기업 최초로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부터 올림픽 파트너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갤럭시S7 엣지 올림픽게임 리미티드 에디션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는 약간 호불호가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고 2016년 리우올림픽 마케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