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샤오미는 스마트폰부터 각 종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국내에서는 보조배터리를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샤오미의 보조배터리는 상당히 높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고 시장을 거의 평정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샤오미 2세대 20,000mAh 보조배터리를 발표했는데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샤오미 2세대 20,000mAh 보조배터리는 141.9X73X21.8 mm의 크기와 338g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데 가볍게 휴대하기에는 약간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샤오미 2세대 20,000mAh 보조배터리는 퀵차지 3.0을 지원하기 때문에 빠르게 충전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이러한 제품들은 본체를 충전시키는 시간 자체도 상당히 부담스러운 편입니다.
샤오미 2세대 20,000mAh 보조배터리는 5V/2.4A, 9V/2A, 12V/1.5A 출력이 가능한데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맥북도 충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미밴드2와 같은 저전력 제품들도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전 샤오미의 보조배터리들은 스마트밴드나 블루투스 이어폰들은 잘 충전시키지 못했습니다.
샤오미 2세대 20,000mAh 보조배터리의 가격은 149위안(약 2.5만원)으로 책정이 되었는데 엄청나게 저렴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샤오미의 제품들이 한국에 출시되기 전에 국내 보조배터리 시장은 상당히 비싼 가격이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샤오미 2세대 20,000mAh 보조배터리는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다양한 디지털 제품들을 사용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크기가 크기 때문에 구입 전에 미리 자신의 사용 목적으로 정확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