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 플러스 시리즈는 LG전자를 대표하는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특히 넥밴드 형태는 세계 최고의 품질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어버드를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자유로운 형태의 블루투스 이어폰! LG 톤 플러스 프리를 발표했습니다. 그럼 이번 리뷰에서는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G 톤 플러스 프리는 이어버드와 넥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유행하는 구조라고 할 수 있는데 넥밴드를 추가로 제공한다는 점이 독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충전 크래들은 별매입니다.
LG 톤 플러스 프리는 이어버드를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넥밴드는 이어버드를 보관하거나 충전하고 진동 알림을 발생시키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어버드 자체는 3시간 정도 음악을 을을 수 있고 넥밴드와 결합 시에는 7.2시간입니다.
LG 톤 플러스 프리에는 고사양 BA(밸런스드 아마추어)유닛이 탑재되었습니다. 톤 플러스 시리즈의 사운드 튜닝은 상당히 뛰어난 편이기 때문에 음질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LG 톤 플러스 프리의 이어버드는 넥밴드로 충전시켜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넥밴드를 거추장스럽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별도로 판매되는 충전 크래들을 이용해서 충전시켜줄 수 있습니다.
LG 톤 플러스 프리는 별도의 앱을 이용해서 음성 알림이나 배터리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사실 블루투스 이어폰의 등급을 가르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LG 톤 플러스 프리의 착용 모습은 위와 같은데 상당히 자유로운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넥밴드가 거추장스러운 분들은 사용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최근 블루투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서 케이블이나 넥밴드와 같이 거추장스러운 부품이 없는 블루투스 이어폰들이 출시되기 시작했습니다. LG 톤 플러스 프리도 이러한 기술적 흐름에 동참하는 제품으로 넥밴드를 이어버드의 충전거치대로 사용한다는 아이디어가 돋보였습니다. 그래서 자유로운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