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이나 태블릿과 같은 고가의 IT 제품들은 외부 충격에 취약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노트북들은 야외에서 사용하도록 설계된 제품의 특성상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가방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20~30대 남성들에게 어울릴만한 디자인을 채택한 벤틸로 에일리언웨어 노트북 백팩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일리언웨어 노트북 백팩의 디자인은 깔끔한 형태로 제작이 되었는데 캐주얼한 복장에 잘 어울릴만한 디자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크기는 320 x 460 x 180mm이고 무게는 약 1.7kg입니다. 특히 아시아 퍼시픽 스페셜 에디션이라서 한국인의 체형에 잘 맞는 편입니다.
에일리언웨어 노트북 백팩의 외부는 카보네이트 코팅으로 마감되었는데 변형과 변색이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로고의 디자인도 세련된 편입니다.
에일리언웨어 노트북 백팩의 어깨끈은 상단과 하단의 클립을 이용해서 길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가용 범위가 넓은 편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큰 문제없이 착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등이 닿는 부분은 두툼한 쿠션이 장착되어 있어서 편안한 착용감과 노트북을 안정적으로 보호해 주는 역할을 동시에 수행합니다. 그리고 안쪽에는 에일리언웨어라는 문구가 각인되어 있었습니다.
어깨끈에는 별도의 고정 클립이 부착되어 있었는데 에일리언웨어 노트북 백팩을 몸에 더욱 밀착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장거리를 이동할 때 활용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깨끈의 내부를 살펴보면 메쉬 소재로 마감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큰 문제없지만 땀이 나는 여름에는 약간 더 시원하게 가방을 착용할 수 있습니다.
에일리언웨어 노트북 백팩의 옆면의 두께는 약 180mm 인데 어느 정도의 유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노트북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물병을 수납할 수 있는 메쉬 소재의 주머니가 내부에 수납되어 있었습니다. 물병을 고정하지 않을 때에는 깔끔하게 내부에 넣어놓을 수 있습니다.
옆쪽의 좌우에도 작은 물체들을 수납할 수 있는 주머니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동전이나 열쇠 등을 넣어놓는 용도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에일리언웨어 노트북 백팩의 상단을 살펴보면 두툼한 손잡이가 배치되어 있었고 수납공간은 총 3개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퍼도 상당히 단단하게 제작되었습니다.
에일리언웨어 노트북 백팩의 메인 포켓은 3단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내부에 작은 구획들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제품들을 동시에 수납할 수 있습니다.
가장 등 쪽에 배치되어 있는 포켓에는 12 ~ 15인치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쪽에는 별도의 태블릿을 수납할 수 있는 주머니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중간 포켓은 가장 넓은 편이었는데 책을 넣어 놓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옆쪽에는 메쉬 소재로 제작된 작은 포켓이 배치되어 있어서 다양한 물건들을 넣을 수 있습니다.
가장 앞쪽에는 펜이나 케이블 그리고 작은 노트들을 수납할 수 있는 작은 포켓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쪽에 케이블을 이용해서 헤드폰도 고정할 수 있습니다.
에일리언웨어 노트북 백팩의 아래쪽을 살펴보면 약간 질긴 재질로 마감되어서 바닥에 내려놓아도 마모가 잘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에일리언웨어 노트북 백팩에는 작은 크기의 가방이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옆쪽은 메쉬 소재로 제작이 되었는데 노트북 어댑터 등을 수납하는 용도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에일리언웨어 노트북 백팩의 특징들을 살펴보면 우선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상당한 강점이 있습니다. 특히 캐주얼 복장과 매칭이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능적인 부분에는 내부에 두툼한 스펀지들이 배치되어서 노트북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고 특히 다양한 주머니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유용한 부분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에일리언웨어 노트북 백팩은 깔끔한 디자인과 노트북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단단한 구조 그리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포켓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대학생들이나 캐주얼하게 출근하는 직장인 등 20~30대의 남성들에게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