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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커스텀 이어폰! 저스트 이어(Just ear) 첫인상은?


귀 모양은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어폰을 사용할 때 다양한 이어팁은 물론이고 폼팁까지도 사용하지만 귀에 딱 맞게 맞출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일부 사용자들은 자신의 귀에 맞는 커스텀 이어폰을 제작하기도 하는데 강력한 차음성을 바탕으로 더욱 음악에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소니에서도 커스텀 이어폰 저스트 이어(Just ear)를 공개했는데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 발표회는 여의도 IFC몰 옆에 있는 소니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처음 방문을 했는데 깔끔하게 정리된 느낌입니다.



이번 발표회는 소니 WH-1000XM3 때처럼 대규모는 아니었고 20명 정도의 소수 정예로 진행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대중적인 제품은 아니고 일부 마니아를 위한 제품이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옆쪽에는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모니터와 리스닝 그리고 클럽 사운드 3종류의 음질 프리셋 모델로 출시되었는데 취향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와 같이 사용하면 좋을 만한 워크맨들도 준비되어 있었는데 우선 플래그십 스그치쳐 워크맨 NW-WM1Z의 경우에는 묵직한 무게감을 자랑합니다.



프리미엄 워크맨 NW-WM1A은 조금 경량화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디자인이 주는 포스가 장난 아닙니다. 그리고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4.4mm 밸런스 출력을 지원합니다.



마지막으로 NW-ZX300은 그나마 저렴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역시 4.4 밸런스 출력을 지원하고 소니의 다양한 오디오 기술이 탑재되었습니다.



행사장의 옆쪽에는 실제로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를 착용한 아이유의 입간판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디자인적인 완성도는 높은 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의 디자인은 상당히 세련된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커스텀 이어폰의 특성상 형태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해당 제품은 소니 마츠오 토모히로 프로젝트 리더의 제품입니다.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의 외관은 금속으로 마감이 되었는데 안쪽에는 13.5mm 대형 진동판이 탑재되었습니다. 이어폰에 탑재되는 제품치고는 크기가 상당히 큰 편입니다.



진동판 외에도 밸런스드 아마추어가 추가된 하이브리드 음향 시스템으로 제작이 되었는데 저음과 오금을 나누어서 담당하게 됩니다. 최근 이어폰에 많이 채택되는 구조입니다.



귀에 들어가는 쉘의 경우에는 사람마다 다르게 제작됩니다. 그리고 두 가지 소재로 제작이 되는데 실제고 귀에 들어가는 부분은 소프트 타입을 제작되어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은 하이브리드 음향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고 노즐 부분을 살펴보면 실제로 두 개의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는 착탈식 케이블이 적용되었는데 그래서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컬러로 좌우 구분이 가능합니다.



케이블을 분리한 형태의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인데 테스트용으로 누구에게 맞게 제작된 모델이라서 실제 커스텀된 제품과는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의 재미있는 부분은 귀에 딱 맞게 제작이 되기 때문에 별도의 이어팁이 필요 없다는 점입니다. 다른 이어폰들과 약간 차별화되는 부분입니다.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의 케이블은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표준 규격으로 보이는데 블루투스와 같은 편의성 좋은 케이블도 장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본 케이블의 길이는 1.2m이고 트위스트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이 덜렁거리지 않도록 중간에 스토퍼가 장착되었습니다.



커넥터는 금도금된 L타입으로 제작되었고 3극입니다. L타입은 스마트폰이나 워크맨에 연결했을 때 공간을 약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NW-WM1A에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를 장착해서 음악을 들어보았는데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커스텀 당사자가 음악을 들으면 높은 차음성과 정확한 노즐의 방향 때문에 더욱 좋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는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최신 제품들은 3.5mm 이어폰을 제거하는 추세이므로 워크맨 등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를 만져보면서 느낀 부분은 디자인이 상당히 세련된 제품이라는 점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최고가의 제품이기 때문에 상당히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를 착용한 귀의 모형도 전시되어 있었는데 옆으로 보았을 때 크게 튀어나오지는 않는 편입니다. 그리고 귀에 내부는 상당히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고 노즐의 위치를 정확하게 맞추는 것이 음질을 위해서 중요하다고 합니다.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의 케이블은 귀 뒤로 돌려서 착용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하우징 자체가 워낙 귀에 딱 맞게 제작되었기 때문에 격렬한 움직임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는 소니의 오디오 관련 발표회를 참여해본 경험이 있는 분들은 낮익은 김재민 프로덕트 매니저에 의해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 발표회는 김태형 부장님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습니다. 참고로 소니의 오디오 시장 점유율은 최고 높은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의 실제 발표는 프로젝트 리더 마츠오 토모히로씨께서 진행을 하였습니다. 상당히 스타일이 좋은 편이셨습니다.



마츠오 토모히로 프로젝트 리더는 소니 5대 이형 장인이고 MDR-EX90이나 XB 시리즈의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소니의 최우수 엔지니어로 선정되었는데 상당히 받기 어렵다고 합니다.



마츠오 토로히로씨는 소니의 제5대 이형 장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소니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귀의 본을 뜨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는 2013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었고 15년에 일본 비즈니스가 시작되었습니다. 한정된 수량만 제작할 수 있었기 때문에 국내에는 조금 늦게 들어왔습니다.



귀의 구조는 생각보다 복잡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이어폰들의 경우에는 100% 대응하기는 어렵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소니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귀 사진을 모아보았는데 한눈에 보아도 형태가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크기도 모두 달랐다고 합니다.



커스텀 이어폰은 공연 무대에서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맞춤으로 제작이 되기 때문에 완벽한 차음성을 제공한다는 특징을 가졌습니다.



일반적인 유니버셜 이어폰과 커스텀 이어폰의 차이는 귀에 딱 맞게 제작할 수 있느냐 하는 부분입니다. 특히 커스텀 이어폰 외이도가 구부러진 형태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를 만드는 과정은 상당히 복잡한 편입니다. 우선 귀에 실리콘을 주입해서 모양의 본을 떠야 합니다. 참고로 귓본 작업은 국내에서 진행됩니다.



실리콘으로 귓본 제작이 완료되었으면 위와 같이 조금은 낯선 형태의 모형이 형성됩니다. 그리고 조개와 같이 생겼다고 해서 쉘이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제작된 귓본의 경우에는 장인이 수작업을 통해서 형태를 수정하게 되는데 장인들이 노하우가 들어가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귓본의 수정이 완료되면 형태를 반전시키기 위한 작업이 진행됩니다. 그 이유는 틀을 만들어서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의 형태를 잡기 위함입니다.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의 틀이 제작되면 재료를 투입해서 형태를 완성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귀에 딱 맞는 이어폰이 제작되었습니다. 참고로 자외선 경화 수지로 만든다고 합니다.



제작된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의 경우에는 형태가 조금 울퉁불퉁할 수 있는데 장인들이 역시 수작업을 통해서 완성해 나가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완성된 쉘의 경우에는 이중 재질로 만들어지는데 귀에 실제로 들어가는 부분은 약간 말랑거리는 소프트 타입으로 제작이 되고 다른 부분은 하드 타입이라고 합니다.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는 커다란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탑재되기 때문에 귓본을 채취할 때부터 다른 커스텀 이어폰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국내 귓본 제작 업체를 선정하는데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는 3개지 음질 프리셋 모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모니터는 사운드 엔지니어, 리스닝은 음악 해호가 그리고 클럽 사운드는 클래식 등을 듣는 분들을 위해서 제작되었습니다. 제품 제작 단계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는 다이나믹 드라이버와 밸런스드 아마추어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최신 이어폰들의 주요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는 현재 일본에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커스텀 이어폰들은 전문가는 물론이고 음악 애호가들에게도 메리트가 있습니다.



발표가 끝난 후에는 김재민 프로덕트 매니저에 의해서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의 전략 및 주문 관련 내용들이 설명되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오래 걸립니다. 빨리 신청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전체 유선 이어폰 시장에서 소니는 13%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3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제품군들도 역시 17%로 1위인데 재미있는 부분은 2~3위가 커스텀 이어폰 회사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출시한 제품이 바로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입니다. 소니 유선 어이폰 제품군 중에서도 상당히 고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소니의 라인업은 넓은 편이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는 10월 18일에 공식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제작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구매하실 분들이라면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의 구매 과정을 살펴보면 전문 매장에서 계약하고 오티콘 코리아를 방문해서 귓본을 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제작 후에 사용자에게 전달됩니다.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를 구매하면 계약서도 별도로 제공이 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고가의 제품이고 개인에게 종속된 이어폰이기 때문에 사소한 부분들도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는 소니 압구정 스토어나 셰에라자드 그리고 이어폰 샵 등에서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3종류의 음질 프리셋 모델이 있으므로 미리 청음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의 귓본은 115년 전동의 보청기 제조사인 오티콘 코리아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고 오랜 시간 교육을 마쳤다고 합니다.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는 현재 서울 전역에서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커스텀 이어폰이기 때문에 직접 확인하고 귓본을 뜨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발표회가 끝난 후에는 질문 시간이 이어졌는데 저는 3개의 음질 프리셋 모델을 세팅하는 방법을 문의했습니다. 기업 비밀이라고 하는데 조립 과정에서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밸런스드 아마추어를 조정한다고 합니다.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의 주요특징들은 발표회 동영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대한 빈틈이 없게 편집을 했으니 한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소니 저스트 이어(Just ear)는 아티스트나 음악 애호가를 위한 제품입니다. 특히 커스텀 이어폰으로 제작이 되었기 때문에 사용자의 귀에 딱 맞는 이어폰을 제작할 수 있고 그 결과 뛰어난 차음성과 음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개인에게 맞는 귓본을 만드는 과정을 거쳐서 일본에서 제작되기 때문에 제작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은 구조적인 특수함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