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에는 트랙패드가 탑재되어 있기는 하지만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마우스가 필요하고 가능하면 무선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 제품을 확인해본 후에 하나를 선택했는데 바로 로지텍 MX 애니웨어 2S입니다. 그래서 이번 후기에서 특징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로지텍 MX 애니웨어 2S의 박스는 심플하게 제작되었고 오른쪽 위에서는 핵심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로지텍 FLOW가 탑재되었다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박스는 개봉하지 않고도 덮개를 열어서 본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박스의 뒷면에는 특징들이 설명되어 있는데 유리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다크필드 센서가 탑재되었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초고속 스크롤 휠도 내장되었습니다.
로지텍 MX 애니웨어 2S는 유니파잉 수신기를 이용한 연결과 블루투스 기능을 모두 지원합니다. 그리고 3대까지 프로필을 저장하고 있어서 간단하게 기기들 사이를 전환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을 살펴보면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 USB 케이블이 하나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한 번 충전하면 최대 70일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긴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로지텍 MX 애니웨어 2S의 유니파잉 수신기는 상당히 작은 편입니다. 그래서 노트북의 옆쪽에 부담 없이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블루투스 연결을 추천합니다.
로지텍 MX 애니웨어 2S의 크기는 상당히 콤팩트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별도의 파우치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로지텍 MX 애니웨어 2S는 거의 좌우 대칭형으로 설계되었지만, 왼쪽에 버튼들이 탑재되어서 있어서 오른손을 주로 사용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로지텍 MX 애니웨어 2S에는 초고속 스크롤 휠이 탑재되었는데 제가 로지텍의 마우스를 구매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불편한 부분 휠 버튼이 제거되고 스크롤 휠 전환 기능이 내장되었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은 영상을 참조해 주세요.
로지텍 MX 애니웨어 2S의 바닥을 살펴보면 전원 스위치와 장치를 전환할 수 있는 버튼이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숫자와 LED를 통해서 현재 연결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옆면을 살펴보면 뒤로 와 앞으로 가기 버튼이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독특한 패턴이 각인된 것도 확인할 수 있는데 디자인적인 완성도가 높은 편입니다.
앞쪽을 살펴보면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 USB 커넥터가 탑재되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규격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에서나 충전할 수 있습니다.
로지텍 MX 애니웨어 2S의 크기는 콤팩트한 편입니다. 그래서 손이 큰 분들에게는 약간 불편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F10 정도인데 무난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로지텍 MX 애니웨어 2S는 콤팩트한 크기와 초고속 스크롤 휠 등 장점이 많은 제품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특히 유니파잉과 블루투스 두 가지 연결을 모두 지원하고 최대 3대까지 연결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장치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무선 마우스를 찾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