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은 크게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프래그십 이라고 할만한 제품은 많지 않은 편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가장 쓸만한 플래그십 태블릿이라는 평가를 받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 S7과 S7+이 발표를 앞두고 있씁니다. 그럼 이번 포스티에서는 스펙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두 제품의 공통 스펙을 확인해 보면 퀄컴 스냅드래곤 865+ 프로세서와 6GB 램 그리고 128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습니다.
삼성 갤럭시 탭 S7에는 11인치 WWXGA(2560x1600) LTPS TFT LCD가 탑재되었습니다. 내장했습니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루머에 따르면 90Hz 일수도 있고 해상도도 FHD+로 제한될 수 있다고 합니다.
삼성 갤럭시 탭 S7에는 7,04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비디오를 15시간 정도 재생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색상은 미스틱 블랙, 실버, 브론즈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1,300만 화소의 메인과 500만 화소의 광각 듀얼 카메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탭 S7의 두께는 6.34mm로 상당히 슬림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툭튀는 어느 정도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쿼드 스피커가 적용되어 있다고 합니다.
삼성 갤럭시 탭 S7+에는 12.4인치 WQXGA+(2800x1752) 해상도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120Hz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한 번 눈이 적응하면 역체감이 상당해서 다른 제품을 사용하기 어려워집니다.
삼성 갤럭시 탭 S7+에는 10,09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고 최대 16시간의 비디오를 재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베젤리스와 후면 디자인도 상당히 깔끔한 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삼성 갤럭시 탭 S7+의 두께는 5.7mm로 S7보다도 오히려 얇은 편입니다. 그 외에도 다른 스펙을 확인해 보면 S펜(9ms 지연시간)을 이용해서 필기나 그림을 그릴 수 있고 와이파이6와 돌비 애트모스 그리고 무선 DEX 등의 기능들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삼성 갤럭시 탭 S7와 S7+는 오랜만에 출시되는 쓸만한 수준의 플래그십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최고 수준의 필기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려는 목적의 태블릿의 필요한 분들에게는 유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럼 다음에는 리뷰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