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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4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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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헤드폰들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의 탑재 여부에 따라서 플래그십이냐 아니냐가 판가름 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만들 줄 아는 회사들은 보스나 소니 그리고 애플 정도이고 삼성도 어느 정도 따라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플래그십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소니 WH-1000XM4가 발표되었는데 특징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니 WH-1000XM4의 디자인은 WH-1000XM3과 크게 다르지 않은 편입니다. 사용자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교체 소식을 누구에게도 아리고 싶지 않은 분들에게는 유용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색상은 이전 버전과 같이 블랙과 플래티넘 실버 두 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소니 WH-1000XM4에는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1 칩이 탑재되었습니다. 새로운 알고리즘이 적용되어서 노캔 성능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1초당 700회 정도의 음악과 노이즈 신호를 감지한다고 합니다.



새롭게 출시된 소니 WH-1000XM4의 경우에는 헤드폰을 벗지 않고 소통하는 즉시대화모드가 탑재되었습니다. 말을 하는 즉시 음악이 멈추고 대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버전의 특징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니 WH-1000XM4와 같은 노이즈 캔스링 헤드폰은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주변의 소음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조금 더 낮은 볼륨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대 30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어서 장거리 비행에도 유용합니다.



주변 소음을 차단하고 조금 더 집중력을 높이고 싶은 순간에도 상당히 유용합니다. 그래서 저도 이러한 상황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니 WH-1000XM4와 같은 제품들은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가을과 겨울 그리고 봄 정도에만 활용할 수 있고 요즘과 같은 여름에는 많이 불편합니다.



소니 WH-1000XM4에는 근접 센서가 탑재되어서 헤드폰을 벗으면 음악이 일시 중지 되고 다시 착용하면 재생됩니다. 일정 수준 이상의 브루투스 이어폰에서 제공되는 기능입니다. 그런데 에어팟 시리즈처럼 스마트폰의 사운드 우선권이 전환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소니 WH-1000XM4에는 이전 버전들처럼 퀵 어텐션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하우징에 손을 대면 외부 마이크를 이용해서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가끔 사용하면 유용한 기능들입니다.



소니 WH-1000XM4의 기능들을 확인해보면 구글 어시스턴트를 지원합니다. 음성으로 간단하게 명령을 내리고 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림도 확인할 수 있어서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아도 됩니다.



소니 WH-1000XM4에는 총 5개의 마이크가 탑재되어서 통화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과연 실제로 어느 정도의 성능을 보여줄지가 실제로 확인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소니 WH-1000XM4에는 터치 컨트롤 기능이 탑재되어서 볼륨을 비롯해서 다양한 기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니 Headphones Connect 앱을 통해서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니 WH-1000XM4은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459,000원으로 책정되었고 8월 7일부터 9일까지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정식 출시일은 8월 13일로 예상되는데 아직은 더운 여름이 진행되고 있어서 지금 당장 사용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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