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커피숍 중의 하나입니다. 너무나도 대중적이기 때문에 간단한 선물이 필요한 순간에 우리는 스타벅스를 기프티쇼를 주고받곤 합니다. 그래서 저도 몇 장이 쌓여 있었고 이번에 스타벅스 스튜던트 가죽 펜슬 케이스로 교환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특징을 간단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벅스 스튜던트 가죽 펜슬 케이스는 간단한 비닐 포장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텀블러 음료쿠폰이 포함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천연 가죽으로 제작되어서 자연스럽게 태닝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외부를 살펴보면 스타벅스의 로고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얇은 가죽끈을 이용해서 고정하는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다른 종류의 가죽 소재 필통과 구조가 크게 다르지는 않은 편입니다.
내부를 살펴보면 2~4개의 정도의 펜과 키를 달 수 있는 고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고가의 만년필을 수납할 때에는 날카로운 열쇠를 달아 놓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만년필을 수납하려는 목적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배치를 했습니다. 그리고 옆쪽에도 작은 크기의 사무용품들을 보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스튜던트 가죽 펜슬 케이스는 돌돌 말아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수납된 펜들을 분리해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금속 재질의 제품보다는 못하겠지만 어느 정도 안전하게 펜들을 수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스튜던트 가죽 펜슬 케이스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가격에 비해서 품질이 그렇게 뛰어나지는 않다는 편입니다. 물론 스타벅스라는 이름값이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제품의 마감은 기대한 만큼은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시일이 도래하는 기프티콘이 남아 있다면 저렴하게 한 번 구매할 가치는 있는 제품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