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드 프리 타입의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선 이어폰과 비교해서 편의성이 압도적으로 높은 편이어서 특히 야외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 버즈 시리지의 네 번째 제품인 갤럭시 버즈 프로를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후기에서는 색상와 케이스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버즈 프로의 케이스는 이전 세대의 제품인 갤럭시 버즈 라이브와 같은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케이스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고 서드파티 제품들도 많이 참여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비주류 제품들은 케이스를 구입하기도 어려운 경우가 허다합니다.
갤럭시 버즈 프로는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색상으로는 갤럭시 S21과 S21 플러스의 시그니처 컬러라고 할 수 있는 팬텀 바이올렛이 있습니다. 가장 특색 있는 컬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팬텀 블랙 컬러는 가장 무난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갤럭시 버즈 프로는 안쪽에는 무광이지만 외부는 유광으로 제작되어서 색상을 제대로 선택하지 않으면 너무 튀어 보일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어렵다고 생각했던 색상은 바로 팬텀 실버입니다. 외부는 번쩍이는 유광 회색으로 제작되었고 내부는 무광의 화이트에 가깝기 때문에 자칫하면 약간 촌스러워 보이는 색상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갤럭시 버즈 프로의 케이스는 구매처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인상 깊다고 생각한 케이스는 바로 삼성전자에서 구매하면 증정되는 애니콜 에디션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레트로 감성을 제대로 자극하는 디자인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슬림한 타임의 커버와 비교해서 크기가 커진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심슨 케이스들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판매되는 이미테이션과는 다르게 정식 계약을 통해서 제작된 제품들이라서 마감이 상당히 뛰어난 편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심플한 형태의 카카오 프렌즈 케이스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른 제품들과는 다르게 슬림한 형태로 제작되어서 휴대성이 상대적으로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있어서 필요에 따라서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갤럭시 버즈 프로의 색상과 케이스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혹자들은 충전 케이스에 다시 보호용 케이스를 다시 장착한다는 것에 위화감을 느끼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20만원대 초반의 제품들을 그냥 사용하기에는 약간의 불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음의 안정을 얻기 원하는 분들은 케이스가 추가 제공되는 시점에 구매하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