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보통 컴퓨터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해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일상적입니다. 그렇지만 일부 게임들은 별도의 컨트롤러를 이용해서 플레이하는 것이 오히려 편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개봉기에서는 PC에서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는 4세대 엑스박스 컨트롤러의 특징을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4세대 엑스박스 컨트롤러의 박스는 깔끔한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참고로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블루 그리고 레드와 볼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검정과 흰색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한 편입니다.
구성품을 살펴보면 엑스박스 게임패스 14일 무료 이용권이 하나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두 작품 정도는 아마도 엔딩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최근 게임 분야도 구독형 서비스가 시작되려고 하는데요. 저는 앞으로 대세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4세대 엑스박스 컨트롤러의 사용법이 그림으로 자세하게 설명된 설명서가 한 장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용 방법이 어렵지는 않지만 한 번 정도 읽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4세대 엑스박스 컨트롤러를 동작시켜 주기 위한 2개의 듀라셀 AA 건전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건전지와 내장 배터리 방식은 서로 장단점이 분명한 편입니다. 참고로 저는 내장 배터리 방식을 선호합니다.
4세대 엑스박스 컨트롤러는 깔끔한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하이브리드 D패드와 각종 버튼과 조이스틱을 탑재하고 있어서 다양한 게임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래쪽을 살펴보면 건전지를 넣을 수 있는 슬롯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오톨도톨한 텍스처 그립이 적용되어서 조금 더 안정적으로 4세대 엑스박스 컨트롤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쪽을 살펴보면 트리거 버튼이 배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4세대 엑스박스 컨트롤러의 경우에는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해서 전용 수신기 없이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데스크톱에는 블루투스 동글이 별도로 필요합니다.
4세대 엑스박스 컨트롤러에는 3.5mm 이어폰을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인 장치를 연결할 수 있는 커넥터도 별도로 준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세대 엑스박스 컨트롤러는 생각보다 크기가 크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F10 정도의 손 크기를 가지고 있는 저도 사용하는데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4세대 엑스박스 컨트롤러는 각종 버튼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매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마이크로스프트 스토어에서 Xbox 액세서리라는 앱을 다운로드 받아야 합니다. 만약 0x8015DC0C 오류가 발생한다면 https://funfunhan.com/2477112 를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4세대 엑스박스 컨트롤러를 컴퓨터와 유선으로 연결하고 앱을 실행시키면 위와 같이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인터넷 검색 결과 블루투스 연결성 관련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길지 않은 시간이 지난 후에 완료가 됩니다. 그리고 주의할 점은 업데이트 중에는 4세대 엑스박스 컨트롤러와 컴퓨터의 유선 연결이 끊어지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구성을 눌러서 새로운 프로필을 추가하면 자신이 원하는 버튼에 원하는 기능을 매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디폴트를 추천하지만, 사용자에 따라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지금까지 4세대 엑스박스 컨트롤러의 디자인과 구성품 그리고 펌웨어 업데이트 방법을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컴퓨터에서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컨트롤러 친화적인 게임을 많이 플레이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 구매해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