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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그린 UGREEN HiTune X6 ANC 블루투스 이어폰 장단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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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는 직구를 통해서 다양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송 기간은 조금 오래 걸리겠지만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의 오랜 경험에 의하면 가능하면 검증된 브랜드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실패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그럼 이번 후기에서는 가성비 좋은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 유그린 UGREEN HiTune X6의 특징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블루투스 5.1

2. -35dB 노이즈 캔슬링(ANC)

3. 게이밍 모드(50ms)

4. 6개의 마이크

5. 10mm 다이내믹 드라이버

6. 6시간(5.5시간 ANC)

 

 

 

유그린 UGREEN HiTune X6의 박스는 콤팩트한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전면에는 하이브리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버전은 5.1입니다.

 

 

박스의 뒷면에는 유그린 UGREEN HiTune X6의 주요 스펙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우선 –35dB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지원하고 50ms 지연시간을 지원하는 게임 모드도 탑재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6개의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모델 번호는 WS118입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유그린 UGREEN HiTune X6의 사용 방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좌우에 배치된 터치 버튼을 1~4번 터치하거나 길게 눌러서 볼륨이나 ANC, 게임 모드 등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영문 음성 알림 기능도 가지고 있어서 현재 상태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그린 UGREEN HiTune X6의 구성품을 살펴보면 사용설명서와 짧은 길이의 USB-C 케이블 그리고 3쌍의 실리콘 팁이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크게 부족함은 없는 구성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유그린 UGREEN HiTune X6의 충전 케이스는 블랙과 실버 두 가지 색상의 깔끔한 스타일로 디자인되었고 전면에는 각종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LED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유그린 UGREEN HiTune X6의 이어버드를 수납한 상태의 충전 케이스의 무게는 약 50g으로 측정되었습니다. 휴대하는데 크게 부담이 되는 편은 아니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충전 케이스의 뒤쪽을 살펴보면 페어링할 때 사용하는 버튼과 함께 충전을 위한 USB-C 포트가 탑재되었습니다. 참고로 페어링 버튼을 10초가량 누르면 초기화가 진행되어서 각종 연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유그린 UGREEN HiTune X6의 이어버드는 유광의 블랙과 무광의 실버 컬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리고 IPX5 등급의 생활 방수 기능을 지원해서 운동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이글로시로 마무리된 부분은 흠집에 조금은 취약해 보였습니다.

 

 

이어버드의 무게는 약 5.5g으로 측정되었고 가벼운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특히 귀에 밀착되도록 설계되어서 있어서 착용감은 우수한 편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래서 장시간 착용을 해서 사용해도 크게 부담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유그린 UGREEN HiTune X6의 이어버드에는 터치로 동작하는 스마트 탭 제어 기술이 탑재되었고 최대 4번까지 터치해서 음악과 통화 그리고 볼륨 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익숙해진다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버드에는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10mm 크기의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탑재되었고 내부와 외부에서 각각 3개의 마이크가 탑재되어 있어서 노이즈 캔슬링과 깨끗한 품질로 통화를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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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그린 UGREEN HiTune X6의 이어버드는 완전히 충전되면 6시간(ANC 사용 시 5.5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고 충전 케이스를 이용하면 최대 26시간(ANC 사용 시 2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시간은 준수한 편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유그린 UGREEN HiTune X6를 처음 개봉하고 충전 단자에 부착된 봉인 스티커를 제거한 상태로 충전 케이스에 넣으면 페어링 모드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에서 UGREEN HiTune X6을 검색해서 연결해 주면 됩니다. 연결 방법에서 어려운 부분은 없고 원스텝 재연결 기능을 지원해서 한 번 페어링이 진행되면 다음에 충전 케이스를 열면 자동으로 페어링이 진행됩니다.

 

 

유그린 UGREEN HiTune X6의 음질은 저음이 상당히 강조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반적인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특성입니다. 그래서 야외에서 둥둥거리는 사운드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만족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렇지만 일부 사용자들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유그린 UGREEN HiTune X6에는 –35dB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노캔 기능이 동작하는 것은 체험할 수 있지만 소니나 애플, 삼성전자의 제품들과 비교하면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ANC 기능의 탑재 여부에 의미를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유그린 UGREEN HiTune X6의 이어버드에는 3개의 마이크가 탑재되었고 통화 품질도 준수한 수준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최근 일정 수준 이상의 블루투스 이어폰들은 통화에 큰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그린 UGREEN HiTune X6은 장단점이 분명한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장점은 알리 익스프레스 세일 기간에 직구를 하면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성능의 밸런스도 괜찮은 편이고 특히 저음이 강조된 사운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렇지만 ANC의 성능이 약한 편이고 일부 소재가 흠집에 취약하다는 점은 단점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성비 좋은 무선 이어폰을 찾는 분들에게 유그린 UGREEN HiTune X6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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