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크폰의 카메라 성능이 향상됨에 따라서 디지털카메라는 일부 전문가들만 사용하는 제품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출시되는 풀프레임 카메라들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사진은 물론이고 동영상 기능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중급기라는 평가받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캐논 R6 마크2 (Mark II)를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티에서 특징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약 2,420만 화소 풀프레임 센서
2. 최대 약 40fps의 고속 연속 촬영
3. 더욱 진화한 EOS iTR AF X
4. 6K RAW 외부 기록 및 4K60p 동영상
5. 최대 8단의 손떨림 보정 성능
6. 3,199,000원
캐논 R6 마크2 (Mark II)에는 약 2,420만 화소의 풀프레임 CMOS 센서와 DIGIC X 이미지 프로세서가 탑재되었습니다. ISO 1024000 고감도를 지원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화소수가 정체되어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캐논 R6 마크2 (Mark II)에는 3인치 회전형 LCD 모니터를 채택했습니다. 그래서 하이, 로우, 세로 앵글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셀피 촬영도 가능하여서 1인 크리에이터들에게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캐논 R6 마크2 (Mark II)의 상단에는 사진/카메라 전환 레버와 전원 스위치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캐논의 카메라를 사용해 보셨던 분들이라면 크게 어색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캐논 R6 마크2 (Mark II)에는 듀얼 카드 슬롯이 탑재되었습니다. SD Express와 같은 최신 규격은 지원하지 않지만 두 개의 SD카드에 같은 사진과 영상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백업 용도로 활용하기 원하는 분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캐논 R6 마크2 (Mark II)는 동영상을 촬영하는 분들을 위해서 1080p 해상도를 지원하는 HDMI 단자와 마이크와 헤드폰 잭을 탑재했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적절하게 활용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캐논 R6 마크2 (Mark II)의 주요 특징을 정리해 보면 약 2,420만 화소의 풀프레임 CMOS 센서를 탑재했습니다. 라이트한 목적으로는 크게 부족해 보이지 않지만 역시 화소수가 아쉽습니다.
캐논 R6 마크2 (Mark II)는 전자식 셔터를 이용해서 최대 약 40fps와 기계식, 전자식 선막을 통해서 12fps 고속 연속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동물이나 운동선수 그리고 움직이는 차량을 촬영할 때 유용합니다. 참고로 최대 1053 AF 영역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캐논 R6 마크2 (Mark II)에는 EOS iTR AF X 시스템이 탑재되었습니다. 딥 러닝 기술을 적용해서 사물과 동물 그리고 차량 등을 검출하고 추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 카메라에 인공지능 기술을 추가하는 것이 유행처럼 되고 있습니다.
캐논 R6 마크2 (Mark II)는 동영상 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우선 4K 60p/30p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데요. 6K 오버샘플링 프로세싱을 지원해서 고화질을 구현했다고 합니다.
캐논 R6 마크2 (Mark II)의 한국 정식 출시 사격은 319만 9천원이고 11월 9일(수요일)일부터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사은품은 LP-E6NH 정품 배터리라고 하는데요. 가격이 조금 비싼 느낌이기는 하지만 다양한 종류의 캐논 렌즈를 보유하고 있는 분들 중에서 중급기 정도의 카메라를 찾는 분들에게는 어느 정도의 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