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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그린 M.2 SSD 외장하드 케이스 속도와 사용법 추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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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반도체 가격의 하락으로 인해서 우리가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NVMe M.2나 2.5인치 SATA3 방식의 SSD들이 저렴하게 판매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제품을 구매하게 되면서 남아있는 애매한 용량의 제품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슬슬 고민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럼 이번 리뷰에서는 M.2 폼팩터의 SSD를 외장하드로 변경할 수 있는 UGREEN M.2 NVME SATA 듀얼 프로토콜 케이스 (CM559/90408)의 특징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알루미늄 합금 재잴의 외장하드 케이스

2. 10Gbps 전송 속도 (USB 3.2 Gen2)

3. M.2 NVMe / SATA 듀얼 프로토콜 지원

4. USB C To C / USB A To C 2개의 케이블

 

심플하지만 부족하지 않은 구성품

 

 

유그린 M.2 SSD 외장하드 케이스의 패키지는 심플한 스타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전면에는 M.2 폼팩터의 NVMe와 SATA 방식의 듀얼 프로토콜과 최대 10Gbps의 속도를 지원하고 충분한 열 분산 설계가 적용되었다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박스의 뒷면을 살펴보면 스펙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주목할 만한 부분을 살펴보면 윈도우와 맥OS 그리고 리눅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착할 수 있는 M.2 SSD의 사이즈는 2230, 2242, 2260, 2280을 지원합니다. 참고로 모델 번호는 CM559/90408입니다.

 

 

유그린 M.2 SSD 외장하드 케이스의 구성품을 살펴보면 유저 매뉴얼이 한 장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글은 없지만 그림으로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어서 처음 사용하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유그린 M.2 SSD 외장하드 케이스를 조립할 때 필요한 십자 스크루 드라이버와 실리콘 써멀 패드 그리고 여분의 고정 나사가 제공됩니다. 실제로 사용할 때 별도의 도구나 액세서리가 필요 없다는 점이 편리한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짧은 길이의 USB C To C와 USB A To C 2개의 케이블이 제공됩니다. 데스크톱PC나 노트북 등 상황에 맞게 활용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모두 USB 3.2 Gen2 규격을 준수하는 제품이라서 전선의 두께가 제법 두꺼운 편입니다.

 

깔끔한 디자인과 단단한 만듦새

 

 

유그린 M.2 SSD 외장하드 케이스의 디자인은 깔끔한 느낌을 주는 편이고 실리콘 케이스가 기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조금 더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SSD는 HDD와는 다르게 물리적으로 동작하는 모터와 같은 부품이 없어서 내구성 측면에서 장점이 많습니다.

 

 

유그린 M.2 SSD 외장하드 케이스의 무게는 실리콘 케이스 포함 M.2 SSD 제외했을 때 약 82g으로 측정되었습니다. SK하이닉스 P31 2TB NVMe SSD의 무게가 약 6.7g 정도이니 합치면 약 88.7g으로 휴대하는데 크게 불편하지 않으리라고 예상합니다.

 

 

실리콘 케이스를 제거하고 유그린 M.2 SSD 외장하드 케이스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상당히 세련된 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표면은 열기를 최대한 배출할 수 있도록 사선 형태의 홈이 패여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뒤쪽을 살펴보면 M.2 SATA / NVMe 하드 드라이브 엔클로저라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유그린 M.2 SSD 외장하드 케이스는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되어서 만듦새가 상당히 뛰어난 편입니다.

 

 

유그린 M.2 SSD 외장하드 케이스의 크기는 123 x 38mm이고 두께는 12.5mm로 슬림한 편입니다. 그리고 옆쪽 역시도 깔끔한 느낌의 사선으로 처리되어 있고 중앙에 USB-C 포트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어렵지 않은 SSD의 장착 방법

 

 

유그린 M.2 SSD 외장하드 케이스를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한 편입니다. 우선 동봉된 플러스 + 스크루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커버를 분리해 주면 내부에 다양한 사이즈의 M.2 SSD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슬롯)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사용하지 않게 된 어중간한 용량의 M.2 폼팩터의 SSD를 장착해주면 됩니다. 참고로 고정 버클을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장착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한 부분 중의 하나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실리콘 서멀 패드를 SSD의 위쪽에 배치해 주어야 합니다. 참고로 NVMe SSD의 경우에는 제품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장시간 사용을 할 때 생각 이상의 발열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고 일부 SSD의 경우에는 발열에 따른 성능 저하가 생기기도 합니다.

 

 

유그린 M.2 SSD 외장하드 케이스의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고 조금 더 안정적으로 사용하기를 원하는 분들은 실리콘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 활용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유그린 M.2 SSD 외장하드 케이스는 데스크톱 PC와 노트북 등 다양한 장치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운영체제의 제약도 없는 편이어서 활용도가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그린 M.2 SSD 외장하드 케이스의 속도를 확인해 보면 10Gbps의 속도를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USB 3.2 Gen2 포트를 탑재한 제품에서는 속도 저하 없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PCIe Gen4 규격의 NVMe SSD를 장착하기에는 조금 아까울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썬더볼트3/4를 지원하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완성도 높은 외장 SSD 케이스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

 

 

유그린 M.2 SSD 외장하드 케이스의 장점은 3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우선 디자인이 깔끔한 편이고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되어서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그리고 은근히 구성품도 푸짐한 편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속도 역시도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최근 여러 종류의 SSD를 구매해서 여분의 어정쩡한 용량 제품의 활용처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유그린 M.2 SSD 외장하드 케이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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